안녕하세요.
HP Microserver N54L을 베란다에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4개월 뒤면 여름이 옵니다.
다락방 서버 경험이 많으신 여러분께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3가지입니다.
1. 베란다에 Small 허브랙을 사서 박아두고, 드라이아이스(팩)를 안에 넣어두는 겁니다.
2. Small 허브랙을 사서 허브랙 쿨러를 수냉식 쿨러로 변경하는 겁니다.
-> 이유는 수냉식 쿨러에서 나오는 바람은 시원할거 같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외관의 전체 열기를 감당하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최악의 경우, 거실로 이사하는 겁니다.
드라이아이스나 얼음 팩이 여름 한철 기간에 경제적일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임스정
2. 수냉식도 결국은 공기로 식히는 겁니다.
3. 뭐하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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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베란다에 그대로두고 창문만 열어두셔도 됩니다. 걱정이 너무 많으시군요..
그냥 방치해도 될듯합니다.
아마도 n54l도 ASR기능이 들가 있을것입니다.
105도가 기본 설정일텐데
이 온도가 넘어가면 자동으로 재 구동 될테니 그때 걱정하셔도.....
왠만해선 저전력 서버가 내부온도 100도 찍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차거운데 두면 습기가 찰 소지가 있습니다.
올겨울 유난히 추워서 온도차에 따른 습함이 상당했을것 같은데..
한겨울 어찌 운영하셨는지제가 더 궁금하네요.
어쨌듯 습기 자체는 모든 전자제품에겐 쥐약 입니다.
먼지 이외에 습기는 쌓이지 않았습니다. 먼지는 2달에 한 번꼴로 하드래 부분에 청소기로 밀고 정전기 방지용 티슈로 닦았습니다. 이상 없었습니다.
물기가 찰 줄 알았는데 공기의 순환이 원활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대부분 빛이 드는 남쪽 베란다는 겨울에 좋고 빛이 들지 않는 북쪽베란다는 여름에 좋습니다.
마이크로서버는 아니지만 벌써 몇년째인데...한번도 온도때문에 걱정한 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물론 여름직광은 아닙니다.
일반 가정집이라서 먼지가 더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