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생활형 고수님들도 많기에 한번 여쭈어 봅니다.
제가 학원일을 하면서 홍보도 해야 할 상황인데요.
봄방학이라 그런지 동네에 엄마들이 없네요.
엄마들은 대낮에 어디에 계실까요?
말로는 동네 커피숍에서 애들 보내고 수다들을 떠시곤 한다는데...
저희 동네 커피숍에는 안계시네요.
길거리에서는 봐도 갈길 바빠서 휙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어디서 쉬고 계시면 가서 말이라도 붙여볼텐데...
제가 못생겨서 그런지 그냥들 가시네요. ㅠ.ㅠ;
2cpu 유저분들도 홍보때문에 신경 많이 쓰실텐데...
맞벌이 안하시는 젊은 학부모님들은 낮에는 무얼하실까요?
일산이... 분당은 해당이 되지만 일산은 약간 예외고 주엽이면 그래도 학원이 모여 있는 동네였던 걸로 기억하는대요.
강윤호님 말씀대로 일산은 카페나 입소문을 타고 소문이 나야합니다.
온라인에 모여 있는 곳들이 있는데 그곳에서친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네이버 카페를 하나 만드시던가요...
일산 학원 완전정복...이렇게.
학원카페나 맘스카페에서 소문이 나야지... 아이들이 움직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일산 같은 곳의 학원정보를 모두 가진 네이버 카페라면
카페의 수익이 큰 학원보다 높게 될 겁니다.
학원전단지 만장 뿌리는거보다 카페 광고가 더 효과적이니까요.
울동네 학원광고하는 카페...빌딩을 올렸다는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