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유기를 새로 샀습니다.
iptime꺼 A2004ns 제품으로 샀는데 이 제품은 자체적으로 파일 서버 기능도 지원하더라고요.
오늘 공유기 교체하면서 인터넷 회선도 같이 교체했는데 교체하기 전부터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의심되긴 했는데
교체하고 나니 이 증상들이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나네요
공유기 한대로 서버컴 1대와 데스크탑 2대를 쓰고 있는 중인데 모두 증상들이 감지되는걸로 봐선 내부 연결을 타고 전부 퍼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 바로 포맷 작업을 실시하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게 공유기 자체에서 파일 서버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니 파일이 공유기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 같은데...
아직 파일 서버 기능은 사용해보진 않았거든요...
만약 공유기에도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상주할 수 있다면 컴퓨터 3대를 모두 다시 정비해도 공유기로부터 다시 감염될거라 생각해서
미리 알아보고 조치를 취해보려고 합니다.
공유기에도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상주할 수 있는지,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것들을 없앨 수 있는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만이 답이구요 ...
원래 내부망안에만 감염된걸겁니다.
공유기와는 상관없이 한대가 감염된뒤 안쪽에서 번진거 같은데요
랜선 다분리후
윈도우 다 설치하신후에
랜선 연결해주세요
예전에 그런 바이러스가 있었죠.
컴터 부팅시 DHCP에 상주해 있다가
랜이 작동되고 부팅되면서 감염시키는 바이러스....
이런경우 평상시엔 문제가 없으나
OS설치시 랜카드 연결하고 OS를 설치하면
바로 이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죠.
이런 이유로 아직까지도 서버계열은 일반적인 랜카드가 아닌
브로드컴 랜을 장착하는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카드의 경우 OS에는 랜 드라이버 자체가 없다보니
사용자가 잘못해서 랜선을 연결하고 OS를 설치해도 랜 드라이버 자체가 없으므로
설치시 바이러스가 먹을수 없는 구조기도 하고요.
주로 ISP 장비의 DHCP에 상주시켜 퍼트리던 바이러스....
요즘은 없겠지만
아마도 이런 부류는 아닐지 의심해 봅니다.
내부에 바이러스가 있다고 판단되시면
랜선을 모두 제거하고
한대씩 한대씩....
장인의 손길이 느껴질만끔 정성을 다해 설치해 주시고 나면
현재의 바이러스 퇴치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장인이 실수로 한대도 놓친다면.....
결국엔 다시 이 바이러스는 돌게되니
장인의 마음으로 꼼꼼이 작업 하셔야 할듯 하네요.
어쩌면... 요즘 바이러스 프로그램들이 좋은게 많아서
재설치 말고 바이러스 프로그램 만으로도 잡아낼수도 있으니
이 방법을 먼저 하고난후 해결 않되면
재설치 하심을 권장해 드립니다.
가정집이라면 한대한대 문제 없겠지만
사내라면....... 엄청난 시간 소모가......
PS.정말 말씀하신대로 공유기가 그런 것이라면...
해당 공유기 회사는 공유기를 판매할 이유가 없겠죠.
물론 이런 공유기를 살 사람도 없을 것이고요.
혹시 모르니 우선은 공유기 회사로 문의를 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랜을 타고 번지는 윔이있었습니다. 현재는 sp3만되도 해당 윔은 무시가되고요.
이 외에도 윈도우 계정 비밀번호 미설정시 금방 타고오고요.
답은 파일공유 안쓰시는게 젤 좋긴하죠...
그리고 ip time은 ...
보안하는 사람은 안쓰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보안 테스트하려고 보다가 백도어있어서 신고하니 백도어에 암호만 걸어두고 ( 물론 암호는 알아내기 쉽습니다. )
다른 취약점 찾아서 보고하니 해당 제품만 패치되고..
아무튼 문제 많은 공유기입니다.
ip time 공유기 자체가 해킹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 그런 사례가 보고된적은 없는걸로..
조언 주신대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과거 KLDP에서 관련사항을 확인 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도 손쉽게 WOL관련해서
비슷하게 접근페이지를 호출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진행 중 인가 봅니다.
가정용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차선책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대용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