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1 컴 스피커에 관심이 많아서 증폭용 class d 앰프에 관해 관심이 많은데요.
요즘은 이런 앰프 보드가 아주 저가에 이베이 등에 판매되고 잇습니다.
마침 한제품을 보니 출력도 좋고 pc 스피커용으로는 넘치는 스펙이지만 이게 차동증폭이 아니군요.
그럼 필연적으로 출력단에 대형 콘덴서가 들어가고 저역특성이 나빠지는데 기성 제품도 그렇고 거의 양전원 방식이 아니고 그라운드와 +만 들어가더군요.
특히 2채널처럼 아답타로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의 거의 전부가 +, 그라운드로 되있어서 차동증폭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여기서 질문이 class d 앰프는 차동증폭을 하지않아도 dc가 출력되지않는 구조인가? 하는겁니다.
111
회로 방식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출력단의 콘덴서가 생략되 버리니까요.
저런 앰프 보드가 거의 중국에서 만들어지는데 제가볼땐 이게 디스크리트가 아니라서 특별히 세심한 설계는 필요할것 같지않고 ic나 op앰프들은 대형메이커에서 이미 하이스펙, 검증된 공정으로 나오기때문에 어진간히 잘못만들지않으면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dc 는 ic 내부 서보회로에서 처리할것 같습니다.
a, ab급 앰프는 구조를 대략적인 파악을 하고 잇지만 d앰프는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죄송한데요...추가로 질문 하나드리고 싶습니다.
pwm출력은 어떤 방식으로 dc를 제거하나요?
d급 앰프는 차동증폭이 아닌 다른방식으로 dc를 출력이 안되게 하는건지요?
기존방식이야 차동증폭으로 영점을 만들어야 가능하지만 이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런 질문이야 별도로 공부를 하는게 더낫겠지만 이게 또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아 일단 급한대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상기 링크 시킨 제품도 2.1채널에 큰 콘덴서 3개가 있는거 보니까 이게 출력쪽으로 나가는 콘덴서 같은데 그렇게 좋은 앰프라고 보긴 힘들것 같은데요.
뒤에 18~24v아답타로 동작하게 되어있네요. 물론 양전원 아닙니다.
요즘 pc쪽에서 인기있는 금잔디의 대발이도 그렇고 기성품 중에는 ocl 앰프가 들어가 있는 제대로된 제품을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이게 20만원이 넘는 컴스피커인데요.]
나중에 기성품 사서 앰프만 제대로된걸 로 개조해보고 싶어서요.
단지.출력 tr 의 수량이 2 배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이건 추측입니다
제생각에도 작은 크기로 높은 출력을 내기위해 btl을 사용 했을 확율이 높을것 같네요.
뭐 전반적으로 d class 앰프의 동작 방식도 일반 아나로그 앰프와 비슷한듯하네요.
단지 처리하는 주파수대가 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것을 다시 펄스성 주파수로 만들고 대충 그런생각이 드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공부해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c/Pwm_amp.svg
이 그림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 듯 합니다.
그리고 단전원 입력이라고 해도 내부적으로 음전원을 만들어서 양전원으로 동작될 듯 한데요. (앞부분 콤퍼레이터 쪽만).
입력을 미리 정확하게 bias 걸어준다면 음전원 없이도 가능하고요.
출력쪽은 저런 output stage 2개를 가지고 하나는 반대로 동작하게 해주면 음전원 없이 될 듯 하고...
dc를 저런식으로 차단하는건 음질에 좋을게없는데 pc스피커가 대단한 하이파이도 아니고 하니까 복잡한건 피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위칭 FET의 전원 단에 (출력쪽의 계속적인 순간 리플들 때문에) 달아 준 것 같습니다. 일종의 전원 평활화 장치.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