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천정에 납작한 장비가 두개가 설치되어있습니다. (AP 처럼 생겼고 cisco 장비 입니다.)
문제는 이 장비를 설치하면서 다른 wifi가 안됩니다.
알아보니 wifi 를 방해하는 장비인것 같습니다.
보안상 설치한것 같은데요
문제는 스마트폰 데이타가 모자르기 시작했습니다.
pc에다가 USB랜카드 달아서 wifi AP로 쓰려고 해도 한 3분 붙었다가 접속이 안되네요
다른 에그나 휴대폰 테더링 조차 되지를 않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이게 2.4GHz 주파수만 방해하는건지 5Ghz 주파수도 방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5GHz 주파수는 방해하지 않는다면 지원하는 USB랜카드 하나 사서 PC에 연결하면 될것 같은데요
이런 장비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회사에서 하지마라는건 안하는게 맞지만 데이타가 모자르니 집에 NAS도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말자
물론 가격이 비싸죠 ....
군용의 경우는 킬로메터 급 커버리지 구요
핸드핼드의 경우 40 메터 정도 커버됩니다.
요즘 AP는 모드의 세팅에 따라 AP모드와 보안모드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AP의 지원을 따라가는데, 보통 요즘 제품이면 2.4 / 5Ghz 모두 됩니다.
회사내부 뭐..그런 곳에는 설치를 하는 모양이네요.
기업 솔루션은 전파 승인을 받은 것이지요.
그리고 예전의 재머와는 다릅니다.
재머가 시그널 상쇄라면, 요즘의 무선 보안은 deauth 패킷을 뿌려서 비인가AP를 공격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휴대폰에 기업 보안 솔루션이 설치되면 와이파이 감지해서 트래픽 제어를 한다고 합니다.
우회는 가능할거 같으나 솔루션으로서 완벽하게 설치 되면 패킷 분석으로 게이트웨이 / hop ttl / 내부 ip 등을 다 조사해서 막는거같고요 심지어 2대 이상의 장치를 설치하여 전파 강도로 물리적 위치를 측량해주는 솔루션도 있네요
결론 : 회사에서 막는거 뚫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지정된 SSID 외에는 무조건 Deauth 시그널을 보내고, SSID 이름을 같이 하더라도 BSSID나 MAC까지 인증된 장비와 같을 수는 없기때문이죠.
실제로 해당 류의 장비를 운용하고있습니다.
아키텍처는 AP와 동일한데 동작이 좀 다름니다.
회사의 무선 정책에 위배되는 장비(AP와 단말)의 접속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