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서버용으로 쓰기엔 뭐가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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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떤 업체에서는 안녕리눅스
또 어디는 SULinux 같은걸 쓰더군요.
 
제가 주로쓴건 페로라 4,5,6,8,9,12,15 까지 써보았고
CentOS 는 5.x 번대 썼습니다.
 
새로나갈 장비가 있어서 다운받아 놓을려고 준비중인데 어떤 버전을까아야 할까요?
 
이전장비는 SULinux 가 깔려 있었는데 사이트 가서 다운로드 하려니 안되네요.
 
추천해 주세요.
주로 APM 쓸겁니다.
이지포토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윤술 2014-02
무료 라이센스는 우분투 서버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우형재 2014-02
전 centos 추천합니다
이지포토 2014-02
OS 버전마다 달라서 어떤것은 APM 컴파일할때 뭐가 없다고 .. 하다하다 하루 종일 걸린적도 많아요.
     
김용운 2014-02
CentOS의 경우 의존성 문제는 3rd party repository 설정으로 거의 해결가능합니다. 물론 이미 아시겠지만.
3rd party repository 중에서도 RPMForge 와 EPEL, 이 두가지만 설정해줘도 웬만한 의존성 문제는 해결가능했습니다.
김용운 2014-02
CentOS !!
안젤로 2014-02
APM 위주에 설정변경이나 번거로운 작업 싫으시다면 Sulinux 죠.
     
이지포토 2014-02
sulinux 도 일단 다운로드 받으려니 ftp 사이트에 접속하니 www 에서 받으라고 하고
www 에서 받을려고 클릭하면 아무 반응없고..^^
          
김용운 2014-02
SULinux 패키지들 보니까 RHEL 6.x(CentOS 6.x) 기반에다가 그 회사 자체적으로 별도의 패키지를 추가해놓은 형태인것같더군요.
               
이지포토 2014-02
다 그렇져. 레드헷 게열은 결국 거의 비슷..
단지 시행착오 없이 깔려면 자신이 깔아본 OS 쓰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나중에 방화벽 등 보안설정은
따로 해 주고..
또한 가장 중요한것은 나중에 yum install 이나 업데이트 하려면 중소업체꺼 쓰다간 싸이트 자체가 없어져서 못받더군요.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좋긴한데 유로라..
CentOS 역시 엔터프라이즈 버전 마이그레이션한걸루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daum ftp 사이트 에서도 rpm pkg 제공하더군요.
warpy 2014-02
특별히 어떤 배포판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RHEL 또는 CentOS 가 답입니다.
조금 독특하게 보안성 위주로 가겠다.. 고 하면 안녕리눅스도 좋습니다. (대신 패키지 버전이 좀 낮습니다.)
i김동수 2014-02
호스팅회사에서는 대부분 CentOS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호스팅을 하려면 보안설정등 간단하게 하려면 sulinux가 편리하구요.

우분투 리눅스도 상당히 좋습니다.
어떤 리눅스가 중요한게 아니라, 소스 설치를 지양하는거 더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하면서 느끼지만, 소스 설치가 필요한 경우가 특수한 옵션이 필요하다거나 그런 경우인데, 90% 이상 그런 거 없이 책에서 소스 설치만 몇 십페이지 할애해서 적어놓으니 그거 따라하고 있더군요. 그렇다고 패치라도 열심히 하냐면...그것도 아니고...

요즘 나오는 패키지 중에 APM 이 한 방 설치 안되는 패키지는 없습니다. 그냥 어떤 배포판을 골라도 문제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용운 2014-02
참고로 김태기님께서 본문에 페도라를 언급하셨는데요, 이미 아시겠지만 페도라는 실전용이 아닙니다. RHEL 정식버전에 탑재되기 전에 각종패키지들의 안정성을 포함한 여러가지 테스트 목적으로 배포하는 것이 페도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페도라를 일종의 완성된 배포판으로 취급하더군요. 페도라를 실전에 사용한다느니 어떻다느니하는 글을 보면 좀 웃기더군요.
     
잘못 알고 계신 것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레드햇 직원께서도 오시는 걸로 아는데, 더 정확히는 그 분께서 아시겠지만...페도라는 정식버젼 만들기 전에 만드는 테스트용 배포판이 아닙니다. 레드햇이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페도라인 것입니다. 예전엔 배포판을 직접 조합하고, 서버군으로 별도 판매한 것이 RHEL 이었는데, 이걸 프로젝트로 분리한 것일 뿐이죠.
그리고 MS 나 Apple 와는 달리 리눅스는 배포판을 만드는 것입니다. 내용물을 OS 제조사가 만드는게 아니라 여러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조합하고 거기에 안정성이나 성능튜닝한 코드 일부를 집어넣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 코드들이 지적재산인 것이고, 이것과 유지보수를 합쳐서 비용을 받고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비용을 받고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업체가 거의 없어서 국내에서 RHEL 을 많이 쓰는 것이고, CentOS 는 RHEL 의 SRPM(상당수가 GPL 때문에 SRPM 제공해야 합니다) 을 이용해서 리패키징해서 배포판을 다시 만들어주는 것이라 구성이 99% 동일하기 때문에 개발용/테스트 용으로 많이 쓰다보니 보급이 많이 된 것이죠. SUSE 나 기타 리눅스 등이 안좋아서 RHEL 쓰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페도라는 주로 크리티컬한 상황이 아닌 데스크탑 환경에 촛점을 맞춰서 배포판을 구성하지만, 그 안정성 역시 높아서 연구실이나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서버군에 비해 버젼이 높은 것들로 구성이 되어서, 최신 기술이 필요한 사람들은 납품용으로 페도라 쓰기도 합니다. 동시대에 배포판이 나오면 버전 높은 순이 페도라>우분투>RHEL>데비안 쯤 됩니다. 김용운 님께서 어떤 분야에서 일하시는지 궁금합니다만, 최소한 국내에서는 성능의 무결성 때문에 페도라를 안쓰는게 아니고, 무결성이 의심될 정도로 허접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사소한 트러블이 나타날 확률이 유료 제품보다는 높겠지만, 그렇다면 FreeBSD 등이 더 대세가 되었어야 했겠죠.
아...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된 EPEL 등도 페도라 프로젝트에서 제공되는 것입니다. 페도라가 불안하다면 EPEL 못써야 정상이죠.
          
김용운 2014-02
김종화님의 글대로라면 위키백과에 나오는 페도라에 관한 내용은, 김종화님의 글로 바뀌어야 겠군요. (위키백과의 내용중 서두에 '현재 페도라 프로젝트의 목적은 자유 소프트웨어의 진보를 이끌고 여러 개발 공동체를 단합하는 것이다.' 또한 '페도라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자유, 오픈 라이선스 아래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것과 컴퓨터 기술의 첨단을 선도해나가는 것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를 '실전에 사용가능한' 이라고 해석하기보다는 '개발의 목적' 이라는 것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EPEL Repository에 관해서는 'fedora 프로젝트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패키지에 한해서 CentOS에 제공' 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이 부분은 뭐... 제가 틀렸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목적으로 EPE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컴퓨터 기술의 첨단을 선도해나가는 것" 이 '개발의 목적'이라고 해석하신 건가요? 그럼 데비안 기반의 우분투도 서버에선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분투도 서버용이 별도로 나옵니다. 첨단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검증을 하고 그 결과물을 패키징해서 배포본에 포함시키지, 기술을 선도해간다고 불안정한걸 패키징 하지 않습니다.
마잔가지로 EPEL 역시 페도라 프로젝트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것들만 EPEL 에 가는 것이 아니라, 페도라에 탑재되어서 장시간 문제가 없는 버젼을 택해서 CentOS 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개발자가 아무리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도 실제 장시간 써보면 갖은 이유로 문제가 생길 여지는 있기 때문에 어쨌든 보수적인 배포판에서는 버젼을 최신 버젼보다 멀찍히 떨어져서 합니다. 이 역시 우분투와 데비안의 관계와 비슷한데, 그나마 페도라는 레드햇의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라는 것이라서 이런 식의 지원이 가능한 것이고, 레드햇이 직접 EPEL 을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RHEL 이나 CentOS 에 포함된 것만 검증되고 서버에서 사용될 정도의 안정성을 갖췄다면 EPEL 못쓰시는게 맞습니다. 페도라 프로젝트에 레드햇 직원분들도 많은 기여를 하지만, 회사 차원의 검증을 거치는건 아닐테니까요.

아래 김태기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개발자들은 최신 기능이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페도라나 우분투 서버를 써서 개발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관에 납품을 해봤지만(개발자로써) 문제된 적도 없구요. 한국에 한정해서 말하면, 기관 납품시 RHEL 말곤 납품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유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돈, 그리고 점유율이죠. 수세는 점유율 때문에, 우분투, 안녕, CentOS 등은 돈(정확히는 책임질 곳) 때문에 안됩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성능이 문제되어서 납품 안되는건 아닙니다.
이종찬 2014-02
여기서 sulinux이야기가 나오니 묘하네요. (6년전에 RPM패키징했던 사람이라서...)
LovelyJubbly 2014-02
업데이트가 가장 빨리되고 피드백 많고 구글에서 답변 찾기 가장 편한건 우분투 입니다.
리눅스 좀 사용해 보셨거나 구글에서 영어 자료 찾아 보시는 것 부담 스럽지 않으면
우분투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CentOS를 가장 많이 써서 네이버 같은 것에서 주로 정보 얻으시면
그냥 CentOS 설치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김윤술 2014-02
SU 나 Cent나 같은 가족입니다. 커널이 똑같은데...
강력하게 부하주면 패닉나는것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전 버렸습니다.
처음엔 Su 리눅스가 빠릇하고 패키지화 잘되어 있고 좋았는데 64비트 이후로 버젼업도 안되고 이게 마지막 수순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마 리눅스도 대표적으로 몇개만 남고 점점 접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MS에서도 리눅스 공식 기술지원이라는걸 들어본적이 있었는지요.
가상화 때문에라도 이길을 택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아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우분투는 정말 윈도우 업데이트처럼 업데이트 해주는거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몇일 지나고 로그인 해보면 몇개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메세지... 뭐야 이거 윈도우야?라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CentOS 처럼 부하 막줘도 커널패닉은 떨어지지 않더군요.
     
이지포토 2014-02
우분투는 안써봐서 절 모르겠으나 데미안계열의 데탑용으로 사람들이 많이 쓰는듯합니다.서버보다는 클라이언트 유저용으로 더 많이 쓰는것 같네여.
어찌되었든 중요한것은 세월이가도 없어지지 않는 리눅스가 중요한듯합니다.
예전에 알짜.아시아.한컴.안녕.수.수세....무수히 많은 리눅스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더러 안보이고 커널버전도
뒤떨어지는듯합니다.
그래서 페도라를 가장 많이썼는데 지금까지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개발자인지라 항상 새로운것을 찿고 다니거든요.뉴질랜드에서 옥션짤때도 페도라4로했는데 잘만돌아가던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중요한것은 소스컴파일할때 뭐뭐 라이브러리가 없어...맨날 구글 뒤지기 귀찮고 시간낭비인것 같습니다.
갤발한 프로그램이 잘 돌면 그것이 최상이 아니겠는지요?
이지포토 2014-02
페도라 주요 특징:
페도라 9
ext4

페도라 10
넷빈스 6.1[12]

페도라 11
이클립스 3.4.2
넷빈스 6.5
파이썬 2.6

페도라 12
리눅스 커널 2.6.31
Php 5.3


페도라 13
사용자를 위한 SSD장치 인증
Java EE 6을 완전히 지원


페도라 14
페도라 15
커널 2.6.38
페도라 16
커널 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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