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인용 스토리지 서버를 한대 만들어서 돌리고 있는 중인데
가상화 서버를 한대 추가할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문제로 인해 허접한 가상화머신을 만들거나 그냥 포기해야 할 기로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생각한것이, 스토리지 서버를 처분하고 그 돈을 모아서 좀 더 괜찮은
녀석으로 재구매를 하여 스토리지 + 가상화머신으로 통합 구성하는게 어떨까 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여기저기 줏어들어온 바로는 스토리지와 가상화머신은 따로 구분짓는게
좋다고들 하시던데, 전문적으로 뭔가 하는것도 아니고 개인 공부용, 자료 저장 및 관리정도로만
사용할 녀석이라 한개로 통합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로 구성하는 것과 통합구성하는 것의 장단점을 확실히 알고 실행하고 싶기에 질문글 적었습니다.
고수분들의 관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아, 운영체제는 WinSrv2012 Datacenter 사용할 계획입니다.
단 운영일때는 그게 바로 현실을 반영합니다. 왜 DB서버들이 인터널 디스크를 안쓰고 외부 디스크를 쓰는지를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디스크 I/O도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안정도는 훨씬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저야 DB는 돌리지 않을거고 OS나 몇개 돌리면서 네트워크나 잡다한 서버기능들을
공부할 계획이거든요. 통합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문형님 - 박문형님이 말씀하시는 '제대로'라... 제게는 생각조차 못 할 높은 곳 같습니다. ^^;;
메모리는 32기가도 충분하지만
디스크는 많이 달수록 다다익선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