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러브집에다 나스를 하나 들여 놓을까 합니다.
마눌느님께서 CJ E&M 정기결재(월 1만원)를 끊으시더니 대안을 찾으라고 주문하시더군요 ^^
그래서 아래 제품을 도입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된 기능은 집에서 티비에 연결해서 동영상 플레이를 할꺼구 토렌트 서버가 24시간 돌아갈 예정입니다.
도입 검토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ㅏㄷ.
1. 씨커스 N2560
http://bestts.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43&cate_no=59&display_group=1
아톰 1.6 듀얼 / DDR3 2G / XBMC용 전용 리모콘 없으나 모바일 앱으로 컨트롤 가능
2. 아수스 AS-202TE(발매 예정)
아톰 1.2 듀얼 / DDR3 1G / XBMC용 전용 리모콘 있음.
사양은 씨커스 제품 쪽이 좋습니다. 그런데 씨커스 제품은 펌웨어가 좀 부실하고 전용 리모콘이 없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컨트롤이 가능 하다고 하나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네요.
아수스 제품은 소프트웨어가 쫌 독하게 말하면 개판이라고 하더군요.
패치도 잘 안되고 기본 펌웨어의 성능상에도 문제가 있다고 하긴 합니다만
올 상반기 AS-202TE정식 출시때는 해결 될수도 있다는 기대 아닌 기대감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XBMC용 전용 리모콘이 있습니다.
둘중에 하나를 선택신다면 어떤걸 선택 할까요?
아니면 XBMC 지원하는 다른 저전력나스 제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0기가 넘는 매우 큰 파일이 아니면
기존 파일서버+라즈베리파이(xbmc)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물론 파일서버가 있어야겠지만요..
없으시다면 아수스토어 쓸만합니다.
제가 as-202te 테스트결과 10기가 넘는것도 잘 돌아갔습니다.
(34기가짜리 블루레이는 끊기더군요.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봅니다)
동영상이 위주면 202te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202te의 소프트웨어 품질 때문에 고민 입니다.
특히나 편의성이나 스마트폰에서 활용, 펌웨어 업글 등은 시놀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큐냅,시놀2BAY,자작NAS 다 써보고 다시 시놀로지 5BAY에 정착했습니다.
하지만 서영준님이 중요하시는 직접 TV에 연결해서 동영상 플레이가 안되는 문제가 있네요.. TV가 스마트TV라면 DLNA를 활용하셔도 좋을텐데.....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ASUS제품을 고르겠습니다. 만져보니 편의성이 나쁘지 않더군요.
NAS에서 동영상 플레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안돌아가는 코덱이나 파일도 은근히 많다는걸 유의하셔야 합니다.
보통 아이패드에서 돌아가는것들을 보거든요.
2.5인치 nas 성능이 별롭니다..
2.5" 하드 드라이브가 설치되고, USB 3.0 포트가 있어서 확장성도 괜찮습니다.
HDMI로 TV와 바로 연결되고, 기가빗 이더넷, 2.4/5GHz 무선랜, 블루투스 4.0까지 지원이 됩니다. 덤으로 리모콘 리시버가 있어서 윈도우즈 미디어센터 리모콘과 같이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