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는
1. 소형 조각기(회전날)로 ㄷ자 양쪽을 위에서 아래로 절단
2. 인두로 양쪽이 절단된(아랫면은 아직 붙어있는) 중앙부를 적당히 지져 굵기를 좀 얇게 만듦
3. 커터날로 조심스레 얇아진 아랫도리를 잘라 떼어냄
이런식으로 작업했습니다.
주의할 점은
1번 작업에서 슬롯 안쪽에 접점 핀이 있는데 심하게 마모시키거나 잘라버리면 낭패입니다.
저는 나무젓가락을 슬롯 굵기쯤 커터로 잘라서 작업이 필요한 슬롯 끝부분에 끼워서 내부 접점이 벌어져
손상이 없도록 해놓고 작업했습니다.
이때 조각기 날은 슬롯 ㄷ자 중앙부와 나무젓가락을 갈아내고 접점은 살짝 스친 정도의 마모...
처음 할 땐 약간 번거로웠는데(뭐 이때도 성공), 할수록 쉽게 빨리 되더군요.
참.. 젓가락을 끼워놓더라도 한방에 중앙으로 푹 잘라내려하면 젓가락도 같이 잘리니
접점이 다시 나와서 갈릴 수 있습니다.
잘라내려는 아랫도리는 안쪽(슬롯내부쪽)은 좀 덜 잘려도 커터로 마무리하면 되니 접점 보호에 신경쓰고
한번 해보시면 감이 올거라 생각됩니다.
생각하기엔.. 인두로 좀 지져약해진 부분을 머리 뭉뚝한 함석가위 같은걸로 좀 자르고 커터로 마무리해도 될 것으로 보이고요.
작업끝내고 아침에야 글을 읽었네요..
칼.톱.등으로 해보니 생각외로 연장대기도 까다롭고해서 인두기로 지져가면서 했습니다..
물크러지고 굳은걸 긁어내다보니 마지막 접점인듯 안에서 광택도나고 하는게보여 신경이 쓰이더군요..
일을 쉽게하려고 케이스에 장착된채로하다보니 역시 분해해서 보드만 잡고 할걸 그랬구나 후회하면서도 결론은 제대로 인식하더군요..
win 7 설치 끝내고 이글을 쓰고있네요..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Won낙연
메인보드 슬롯 걸리는 부분을 자르면 어떨까요?
보드의 슬롯걸리는 부분잘라내는걸 문의드린겁니다...
우선 칼을 들이대보니 쉽진않을것 같아서 인두기로 한번 지저볼까하는 생각만해봤네요...^^
제 경우는
1. 소형 조각기(회전날)로 ㄷ자 양쪽을 위에서 아래로 절단
2. 인두로 양쪽이 절단된(아랫면은 아직 붙어있는) 중앙부를 적당히 지져 굵기를 좀 얇게 만듦
3. 커터날로 조심스레 얇아진 아랫도리를 잘라 떼어냄
이런식으로 작업했습니다.
주의할 점은
1번 작업에서 슬롯 안쪽에 접점 핀이 있는데 심하게 마모시키거나 잘라버리면 낭패입니다.
저는 나무젓가락을 슬롯 굵기쯤 커터로 잘라서 작업이 필요한 슬롯 끝부분에 끼워서 내부 접점이 벌어져
손상이 없도록 해놓고 작업했습니다.
이때 조각기 날은 슬롯 ㄷ자 중앙부와 나무젓가락을 갈아내고 접점은 살짝 스친 정도의 마모...
처음 할 땐 약간 번거로웠는데(뭐 이때도 성공), 할수록 쉽게 빨리 되더군요.
참.. 젓가락을 끼워놓더라도 한방에 중앙으로 푹 잘라내려하면 젓가락도 같이 잘리니
접점이 다시 나와서 갈릴 수 있습니다.
잘라내려는 아랫도리는 안쪽(슬롯내부쪽)은 좀 덜 잘려도 커터로 마무리하면 되니 접점 보호에 신경쓰고
한번 해보시면 감이 올거라 생각됩니다.
생각하기엔.. 인두로 좀 지져약해진 부분을 머리 뭉뚝한 함석가위 같은걸로 좀 자르고 커터로 마무리해도 될 것으로 보이고요.
칼.톱.등으로 해보니 생각외로 연장대기도 까다롭고해서 인두기로 지져가면서 했습니다..
물크러지고 굳은걸 긁어내다보니 마지막 접점인듯 안에서 광택도나고 하는게보여 신경이 쓰이더군요..
일을 쉽게하려고 케이스에 장착된채로하다보니 역시 분해해서 보드만 잡고 할걸 그랬구나 후회하면서도 결론은 제대로 인식하더군요..
win 7 설치 끝내고 이글을 쓰고있네요..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