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쓰레드 작업을 여러개 돌리는데 각 작업당 메모리를 2GB 정도 잡아먹으니 동시에 24쓰레드를 돌리면 터미널에서 명령하나 치는것도 힘들정도로 버벅거립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게 단순히 램 용량을 업그레이드 하는방법과 HDD보다는 그나마 훨씬 빠른 SSD를 스왑스페이스로 잡아주는 방법이 있을듯 한데, 전자는 지금 당장 실행하기엔 금액적으로 부담이 너무 크고 후자는 저렴하기에 SSD를 스왑으로 잡아보는 방향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64GB나 128GB짜리 SSD로 전체 용량을 스왑스페이스로 잡아서 쓰면 훨씬 나으려나요?
체감상 얼마나 개선이 될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렇게 구성해서 쓰고계시는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
ECC/REG는 중고 램 가격이 저렴한 편 입니다.
8GB 짜리로 전부 바꾼다면 저한테는 좀 부담스러운 금액이 되어버리네요..
한번에 다 바꾸지 말구요.
8G 2개 사고, 4G 2개 팔고 = 한번 할때마다 8G가 늘어나고
1번 교체에 10만원 정도 잡으시면 될 겁니다.
여유 되시면 16GB로 풀뱅이 최종 답안으로 보여집니다.
빈번한 쓰기작업때문에 성능저하를 말씀하시는건지요?
저도 16GB짜리 DIMM으로 꽉꽉 채워쓰고 싶지만.. 여유가 안되어서... ㅎㅎ
나중에는 하드에 사용하나 SSD에 사용하나 느낌은 거의 비슷해진다는 것입니다.
24G 두배 정도 차지한다면 스왑만 48G를 사용하게 되네요.
디스크 I/O가 많은건지 아니면 다른데서 큐가 누적되는지를 확인해보고 확장해야 됩니다.
제생각엔 스왑도 그렇지만 OS 대역폭에 걸린건 아닌지도 의심이 갑니다.
작업이 메모리를 많이 먹는걸 많이 돌릴때도 있고 적게먹는걸 돌릴때도 있고 상황이 많이 가변적이어서 가능한한 최소의 비용으로 성능하락을 막아보려고 고민중입니다.
SSD가 죽기전에 시스템을 바꿀날이 먼저 오지 않을까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