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시사 질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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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서울 신라 호텔에 들어 갈때요.


여성분 전통 한복 입으면 못들어 가나요???


신라호텔 품격 떨어진다고 못들어 오게 한다는거 같은되요.


뭐 신라호텔 변명은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줘 못들어오게 한다는 변명은 했습니다만...


지금은 한복입고 들어 갈수 있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회원K 2014-03
호텔에서 못입는다는 것은 잘못 아시는 사실입니다.
부페에 트레이닝복과 한복. 2가지를 금했었는데 지금은 해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들 한복의 경우 밑단이 바닦에 닫는 경우가 있어서 밟으면 사고가 나기에 그랬던거 같은데...
분당김동수 2014-03
한복 입는거야 머라고 할 건 없지만,

같은 부페에서 먹는 입장에서 보면 굳이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비싼 음식 먹으며 분위기 내는데, 운동복 차림으로 왔다 갔다 하는 좀 그렇고,

한복은 아무래도 행사 후, 참석한 듯 싶은데, 사고 위험이 없는 건 아니였거든요
LovelyJubbly 2014-03
호텔 부페에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가는 편인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몇 사람이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오면 뭐 결혼식도 있고 하니 좋습니다만
넓지도 않은 부페 공간에서 전세 낸 것처럼 한복 입은 여러사람이 사쁜 사쁜 걸어 다니면서 공간 다 차지하고
다른 사람이에게 불편 주는 것 보면 확 짜증날때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뭐 돈 덜내고 온것도 아니고 좀 가까이 가거나 한복 조금이라고 밟거나 건들이면
일단은 미안하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뭐라고 하면 짜증도 나는 것 같습니다.

입고 다니는 건 이쁘고 좋지만
최소한 부페 같은 곳에 오면 최소한 치마는 좀 접던지 올리던지 하고 다니는 게 자기 위생에도 좋고
안전사고 위험도 예방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LovelyJubbly 2014-03
남초 사이트에 참 이런 글 쓰긴 뭐 합니다만
이것 외에도 우리나라 여성분들의 행동 중 좀 자제해 줬으면 하는 게
대중 교통 이용할때 머리 좀 묶고 다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긴 생머리 치렁 치렁 늘어 뜨리고 다니면 이쁘고 보기 좋습니다만 좌석에 앉아 있는데
그걸 막 흔들어 얼굴을 탁탁 치는 걸 당하게 되면 호감이 싹 사라지고 짜증으로 변했던 것 같습니다.

대중 교통 이용할때는 머리를 좀 묶고 다녔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회원K 2014-03
향수만 아니면 다른 것은 다 참을 수 있습니다...
말짱황 2014-03
결국은 매너상의 문제때문에 출입을 못하게 한다는 말이네요.
그러면 직원분이 못들어 가게 하는것보다는 정중하게 치마를 묶어 달라고 부탁을 해도 되지 않을 까요?
출입을 금지 시킨다는 것 자체가 많은 문제를 만든것 같네요.
그런 센스 없이 호텔뷔페을 운영 한다는 자체가 많은 문제를 만드네요.
우리나라 전통옷에는 여성분들이 치마를 입고 일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치마폭을 묶어 사용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주름이 좀 많이 지기는 하지요....
이런 내용만 알고 있어도 굳이 한복입은 손님을 입장 못하게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회원K 2014-03
그런거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그러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한번은 한복을 묶고 들어갔는데 (양해를 구하고)
그것을 본 다른 사람들이 한복도 되는구나 생각하고 와서 묶기 싫다고 주장을 하면 난감해지는거고
자리에 앉아 있을 때, 다른 손님이 실수로 한복을 밟거나 그러면 싸움이 될거구요.

가게나 사업을 해보시면...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말짱황 2014-03
당연하일입니다.
누구는 되는데 나는 왜 안되라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짜피 영업하시는 분들은 손님의 이해를 구해야됩니다.
어쩔수 없지요.
그렇다고 차별을 한다는 것은 무리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치마를 묶이 싫어 하시는 분도 " 왜 묶어야되는지를 설명 " 한다면 자기가 조심을 하던 묶든 하실겁니다.
그것또한 영업점에서 해야될 의무라고 봐집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차별이라고 볼수있는 일은 해서는 안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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