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타임 제품이 속썩여서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보는중인데요.
이곳에서는 라우터지만 미크로틱제품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것 같은데요.
전 사실 라우터와 공유기의 차이도 잘몰랐습니다만 검색으로 알아보니
라우터에서 nat, 스위치 기능만 뽑아낸게 공유기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이둘은 쓰임새가 다르고 더군다나 미크로틱 라우터는 하드웨어 nat가속도 지원하지않는것 같은데요.
저 처럼 가정에서 공유기 용도로 쓰는 정도라면 가는 길이 다르지않을까요?
아님 일반 가정에서도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기위해 이런 업무용 장비를 사용하는건지요?
미크로틱 제품 저가 제품군에서는 고급 공유기에 버금가는 가격대도 있고 우수한 장비를 소장한다는 뿌듯함도 있을것 같아서 관심을 보였는데 쓰임새가 서로 다르니 구입후 문제가 될까 염려됩니다.
뭐 당장 살건 아니지만요.[돈 종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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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창에 몇만 커넥션 맥시멈값으로 있어도 토렌트로 테스트해보면 제가 가진 제품들은 400 커넥션 이상이 생기면 무선이 끊기고 다음에 유선이 끊기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걱정없이 쓰기위해 ac66u를 구매하고(당시만 해도 끝판왕) 단순 공유기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더할나위없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미크로틱은 생각하시는 네트워크 구성을 전부다 구현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알아야되구요.
VPN과 리버스프록시 때문에 ac66u를 동생한테 주고 미크로틱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유기에 내장된 VPN은 속도가 미크로틱보다 덜 나오더라구요.
국내에 들어와있지도 않고..
제가 갑자기 미크로틱에 관심을 보인 이유가 저런 고급 공유기가 국내에 안들와있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as 문제가 생기면 곤란해서요. 싼거면 쓰다문제생기면 버리면 그만이지만
결국 말씀하신 VPN, 리버스프록시라는 특별한 기능때문에 미크로틱을 남겨놓으신 것이군요.
IPTIME T300x 등과 비교할 때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그리고 성능과 별도로 동시처리 NAT 세션 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비교가 되어야 할 듯 하네요.
IPTIME은 헉헉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고 미크로틱도 만능이 아닌지라 좀 떨어지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부하에 대응해서 얼마나 부드럽게 돌아가는지가 분명한 차이입니다.
미크로틱의 CPU는 퀄컴 아스트로인데 (70% 이상) 이것은 다른 회사 공유기도 많이 사용됩니다.
버팔로,TP-LINK 등
제가 수십만원짜리를 염두할수는 없고 저가형도 있네요.
그리고 몇몇 제품은 보드만 판매하는 형식이지만 케이스, 전원장치를 별매로 한다고해도 20만원 정도면 구입 가능하지않을까요.
http://tpholic.com/xe/9798533
이제품을 구입한 사람은 중고로 구했는지 모르지만[아마 중고겠죠.] 150불에 부가비용 4만원 정도 들여서 이런 제품을 구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