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째 쓰고 있는데
한개는 드라이브 충돌은 없지만 하드인식도 안되고(유니콘 exp200), 다른하나는 ez-ctrl(스카이디지탈)인데
스카이는 되다가 자꾸만 죽어버리네요. 전원공급usb케이블도 꽂아봤는데..
할수없이 외장 usb3.0하드드라이브를 usb2.0에 꽂았는데요.
usb3.0이 이렇게 잘안되는건가요? 사실 미니클라우드인 pogoplug backup 에도 usb3.0포트가 2개나 있는데
외장하드는 인식하더라도..디스크 엑세스가 늦고, 토렌트를 연결하면 hash또는 소스없다고 튕기거나 동영상 재생도 잘안되네요.
본체에 아예 붙어있는 usb3.0이 아닌이상 다 이런건가요?
좀 잘되는거 없을까요? 노트북용으로요...
해당 칩셋의 드라이버를 최신 것으로 깔아조세요.
최신 것 보다 그 전 것이 잘되는 경우도 있으니 버전별로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Asmedia 도 사용해 봤는 데 호환성이 NEC에 많이 모자랍니다.
각 회사마다 호스트 칩셋의 펌웨어와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올릴수록 호환성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외장하드나 주변기기의 칩셋도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모델은 업데이트 하세요.
ez-ctrl 스카이디지탈: VIA VL800 칩셋
유니콘 exp200: NEC/Renesas uPD720200 칩셋
제가 사용해본 몇개의 노트북에 꼽아쓰는 USB 3.0 어댑터는 외장하드를 연결할 때
전력부족으로 작동 안되서 외부전원을 사용해야 하던데요.
속도도 잘나와야 4~50MB/s 정도 나오고 ....
반면에 3.5인치 외장하드는 인식도 잘되고 속도도 그럭저럭 나오고요. 벤치 프로그램 돌려보니 읽기 쓰기 각각 약 70MB/sec 정도 나오네요.
왠만하면 조립 쓰지 마시고
안정성이 보장된 자체(벤더oem) 제품을 사용하심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