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 기원합니다.
클라우드 호스팅에 관한 몇가지 질문입니다.
1. 결국 서버를 공유해서 사용하는 개념이니 다른 계약자가 과부하로 사용시 서버가 늦어지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 하는지, 아니면 계약한 조건의 성능은 항상 보장 되는지 궁금 합니다.
2. H/W 장애로 인해서 서비스가 중단되는 문제가 어느 정도 빈도로 발생하는지 궁금 합니다.
3. 현재 IDC 서버호스팅을 이용해서 DB서버로 사용중인데 클라우드로 변경해도 무방할지 궁금 합니다.
4. 가비아 클라우드 호스팅을 생각중 이며, 혹시 다른 호스팅 추천 부탁 드립니다.
상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하가 걸리는 것을 빠르게 조치하는 것. 그게 클라우드 회사의 능력 입니다.
2. HW 정비는 대부분 다르지만, 몇주 또는 몇달 단위로 작업을 하더라구요.
3. 클라우드 별 문제 없습니다. 디스크가 속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2. KT UCloud 쓰면서 겪은 적은 없습니다. 생성 등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조치가 빠른 편입니다.
3. 일반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클라우드에 따라서는 아예 SQL Server 를 구축한 상태에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클러스터링 구성까지 되어 있고, 일반 가상머신과 달리 성능 보장도 명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KT 의 경우 mysql 만 특수 기능등이 제공되며 SQL Server 는 그냥 이미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https://ucloudbiz.olleh.com/portal/ktcloudportal.epc.productintro.database.mssql.html)
4. KT 가 국내 1위입니다. 특히 DB 쪽에서 무시할 수 없는게, 확밀아 제공하면서 SSD 클라우드를 도입해서...현재에도 국내에서 SSD 지원하는 가상머신을 가장 잘 다룬다고 볼 수 있습니다. SSD 의 경우 고가이고 장비의 확장 문제도 자본의 논리로 가기 때문에 소비자가 증설하고 싶을 때 여유가 없으면 골치아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에 KT 의 1번 서버(Central-A)의 SSD 용량이 부족해서 우리 회사도 2번 서버로 옮겨간 전례가 있습니다. 2번은 서버 구성이 1번보다 어마어마하게 커서 이런 문제 안일어날꺼라 그러더군요. 추가로...엑토즈의 체인 크로니컬도 망해서(기대치에 비해) 과도하게 선점하는 일도 없을꺼라는...쿨럭...
반드시 실제 live에 가까운 것을 올려서 테스트를 한 후에 이동해야 합니다.
저도 mssql이라 db호스팅+클라우드 혹은 호스팅이 가격적인 면에서 유리하더군요..
잘 따져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