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뭐합니다만...
집에서 얻어먹을때는 비싼줄 모르고 넙죽넙죽 잘도 먹었는데
혼자 지내다 보니 과일하나 사는게 돈아깝네요. (다른데 돈쓰는건 생각도 안하고 말이죠..)
암튼 올해는 수박, 참외를 골고루 섭취해줄려고 하는데
수박은 아직 덩치는 크긴해도 속내는 연분홍치마색이라 더 기다리기로 했는데
그 옆에 괜찮은 크기의 큼지막한 참외가 있더군요. 하지만...3개 오천원이면 아직 비싼거죠?
저렴기준이라기보다 사실 요즘 먹을것들이 워낙 비싸다보니..(고기도 그렇고, 채소도 그렇고..)
뭐..먹는 재미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때 투씨퓨횐님들의 영양가있는 조언을 부탁드리게 되었네요....
댓글좀 팍팍...
밥도 먹고 참외와 수박도 먹고...
전지나 삼겹으로 하는거 보단 못하긴 하지만..
돼지 뒷다리 사다가.. 푹 삶아서 수육으로 드시는게..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저희 동네는.. 세일 할떄.. 뒷다리는 100g에 650원 정도 까지 내려가서..
적당한 덩어리 한두개 정도 사다 놓고.. 그렇게 먹어요..
소량으로도 살 수 있고요.
좋은 과일가게를 탐색하는 게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