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하드디스크가 2개 있습니다. 둘 다 AS 기간은 한참 지난 것들입니다만,
오랜만에 시스템에 붙여보고 Crystaldiskinfo를 켜보니 노란색 <주의>가 뜹니다.
둘 다 배드섹터가 있는 듯 합니다. 재할당된 섹터 수가 27개, 70개가 나오고,
하나는 보류중/수정불가능 섹터가 6개씩 나오지만 다른 디스크는 그런 것 없고 재할당된 섹터 수만 나오구요.
그래서 HD tune을 돌려서 표면 검사를 해보니 수정불가능 섹터가 있는 녀석만 전체 구간의 80& 조금 지나서
빨간 점이 하나 나오네요.
이 디스크는 약간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둘 다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용으로 사망할때까지 그대로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일단 문제가 있는 섹터 수가 늘어나지만 않으면 무방할 것 같아요.
일단 배드섹터로 지정되면 자동으로 더 이상 기록을 하지 않는 것 맞죠?
사용하면 됩니다.
박문형님 말씀대로, 베드섹터가 더이상 증가가 안되는지 확인 하시고 사용하시되,
중요데이터는 백업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하드를 혹사하게 되고, 토렌트 많이 하시는 분들은 1~2년안에 하드가 사망한다고들 합니다.
토렌트 서버로 쓴다면 아마도 배포용 화일 넣어두는 곳으로 사용한다는 뜻 인듯.
언제 고장나도 별 탈 없는...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데로 대충 쓰다가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