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쪽에 시커먼 아말감을 씌워뒀는데..어제 밥먹다 일부가 떨어져 나오고 오늘 추가로 부스러져나와서
밥먹다 돌씹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치과갔는데,
의사가 시술할 생각은 않고 자꾸 파노라마사진찍은거나 치아상태만 보고 설명만 해주고 가버리고
시술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하더니 아까 접수상담하는 아가씨를 불러서 견적을 내는 분위기로 전개되더군요.
얼굴마담도 아니고 접수 및 상담하는 아가씨가 요즘은 아말감이라는 재료는 없고
더우기 아말감으로 하면자꾸 떨어지고 하면할수록 아말감으로 덮어씌우는부위가 넓어지기에 잘 쓰지 않는다고 하면서
본을 떠서 틀 만든후에 치아색 재료나 금으로 메우고? 본뜬것을 이용해서 씌우는걸로 하자는데
돈과 시간을 물어보니 25-28이라하네요.(물론 금은 아니구요)
이게 싼건가요?
하기사 동네에 물어보니 4-50부르는거 같아서 차라리 거기서 할까 싶기도 했네요.
오늘 바로 본뜨자는거 내일 다시 올께요 하니, 그 아가씨가 눈치를 챘는지 생각해보시고 다시 오세요. 이러면서
괜히 파노라마사진만 찍고왔네요. 돈 7200원이나 쓰고 말이죠... 휴우...
좀 가격이 믿을만하고, 신뢰성있는 진료와 시술비가 적용되었으면 좋겠는데 제가 뭘 아는것도 아니고
힘드네요. 위 가격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혹시 홍제역근처나 광화문 쪽에 치과 저렴하고 괜찮은데 있으면 좀 알려주셔도 되고요...
부탁드려요.
그게 아무리 잘 때웠어도 틈이 생기기 마련이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그 틈에서부터 균이 번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손상 부위가 점점 넓어지고 깊어져서 상태에 따라 아말감으로는 커버가 안되게 되구요, 그럼 그때는 진짜로 씌워야죠.
아말감은 씌우진 못하고 때운다고 하죠. 꼭 씌워달라면 해주는 치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실용적인 면이나 내구성에선 금이 가징 좋긴 하지만, 솔직히 젊은 분들은 미관상 보기에 별로 안좋구요.
암튼 도자기로 크라운 씌운다고 보면 시설에 따라 그냥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인거 같은데요... 요즘 도자기는 대략 20~30 선인거 같습니다. 치과마다 편차가 좀 있습니다. 전 거의 5~6년 전이지만 흰색(치아색) 거의 50 주고 씌웠는데...;;
암튼 치과치료는 의사분 역량이나 치과 시설에 따라 갈리는 경우도 제법 있고, 인터넷에 '얼마' 라고 떠있어도 상태에 따라 견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돌아보는게 좋기는 하죠. 병원이 달라지면 계속 찍어야 하기 때문에 그거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크라운은 인레이보다 더 비싸죠. 요즘은 도자기 크라운의 경우 보통 40 정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도자기 인레이 최저 25선으로 보시면 될거 같고, 그 아래는 아마 따로 조건부 할인을 받던가 하셔야 할겁니다.
그냥 가격은 25~ 쯤 생각하시고 시설이나 a/s 등을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강남쪽이 더 저렴하고 친절 합니다.
요즘은 치아 상태도 중요하지만 잇몸상태도 체크를 해야됩니다. 치아 잇몸 문제로 고생한번 하고나니 돈 20-30정도는 그냥 껌이다 싶을 정도로 고민도 안하고 바로 처리합니다. 20-30 아깝다고 지연되었다가 나중엔 200-300이 되어서 임플란트 하는 그날이 반드시 올테니까요. 기둥이 살아 있을때 씌우든 보호하든 강하게 해야되는것이 치아입니다.
제가 보기는 싼건데요.
저는 세라믹으로 할려고 하니깐 개당 60돈 가까이 나오더군요.
이빨은 돈보다도 하고 나서 편해야 하는데 그건 당해봐야 아는 문제인지라..
세라믹 재대로 하면 10-15년 갑니다.
떼우는건 보험되는 재료는 1만원 비보험 재료는 떼우는 크기에 따라 5~8만원 하더군요~
여긴 영종도인데 지역이 여기서 좀 멀군요
세라믹 인레이 25~30 이면 서울에서는 비싸지 않은 축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명 및 금함량등 스펙자료 확인하여
동종업계 가격비교
인.온레이 우리동명 dm83 개당 25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