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대학원에서 프로젝트 작업하는 파일을 원래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해서 저장하고 있다가 최근 한계를 느껴서 파일 서버나 NAS를 구축할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용량 제한.. 문서 파일만 공유하면 충분했겠지만 외장하드를 들고다니기 번거로워서 분석용 데이터 파일이나 분석 결과 파일 등을 올리기 시작하니 용량이 금방 차버리네요.
유료 서비스를 결제하려다가, NAS나 마이크로서버를 구입하는게 용량을 더 크게 만들기 좋을 것 같아서 이쪽도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구입하고 나면 실험실에다가 설치해둘 예정이라 졸업 전까지는 인터넷 회선이나 전기세 걱정이 없다는 것도 이유의 한가지이구요 ^^;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같이 다른 컴퓨터에서 폴더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있으면 가장 좋고, 아니면 웹에서 접속하는 것 말고 공유 폴더?같이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좋구요.
관련 지식이 별로 없다보니, NAS를 구입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마이크로서버를 구입해서 뚝딱뚝딱 해볼지 계속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기존 제품이나, 아니면 마이크로서버에 만들 수 있는 방식같은것 적절한게 있는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비용의 문제는 있겠지만요
하지만 돈 몇 푼 아끼려다 데이터 손실되면 복구 비용이 더 엄청날 듯 합니다
기본 지식이 부족하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시놀로지로 가세요
위의 조합에 한표.
관리라는게..만만하지 않습니다. ^^
저희는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있어도 시놀로지 사용합니다.
엔지니어들이 늘 바빠서요..허허.. 정작 회사장비는 손볼 시간이 없어요..ㅡㅡ;
시놀로지로 정하고 지금부터 총알 모으기 시작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Synology 하나 구입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나왔습니다.
그보다는 대학마다 관리 규정이 상이할 수도 있으니 대학교 전산실에 별도의 NAS를 설치해도 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남아있는 컴퓨터가 없어서 새로 구입하려다보니 마이크로서버 가격을 보고 혹했던건데요, 우선은 기존 NAS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면서 공부해보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dcloud 시놀 핵놀 ㄹnas4free freenas iptime nas 등 여러개 써봤는데 편의성은 시놀 핵놀이 가장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