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2.0의 경우 최대 5V / 500mA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usb 포트 1개당 500mA 라는 얘기인가요?
보통 마더보드 확장 usb 핀의 경우 2포트가 1세트로 묶여있고(물론 각각 연결해도 동작은 하긴 하지만), 일부 보드들의 경우에는 휴대폰, 외장하드, usb스피커 등(즉 usb 전력소모가 큰 기기들)을 같은 포트 라인에 물리지 말라는 얘기도 있어서요.
공식 usb 2.0 규격의 경우 순수하게 포트 1개당 500mA인지, 아니면 몇 개씩 그룹으로 합쳐서 최대 500mA라는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전체 포트갯수에 따라 총 소비 암페어는 달라지는데 파워의 5V 총 A에 영향을 받습니다. 저가 파워같은 경우는
5V / A가 2.5내지 3A이서 USB를 많이 물리면 컴이 비실비실되기도 합니다
무전원 허브로 갯수를 확장한 건 아니고 포트1개 당 장치 1개씩 쓰기는 하는데, usb 키보드/마우스/타블렛 제외하고,
특별히 많이 먹는 녀석들이 외장하드, 스마트폰(2개) 입니다. 모두 동시에 연결할 때도 있구요...
여기다 최근에 usb 전원 스피커를 추가로 연결했습니다. 스피커 사양에 보면 5V 500mA라고 되어 있고요...
usb 키보드/마우스는 100mA 라고 되어 있네요.
아무튼 꽂아놓고 보니 usb 장치들 중에서는 전력을 최대치로 쓰는 기기들인데, 너무 한덩어리로 몰아놓은 듯 싶어서...
(대부분 보드 usb 배치를 보면 물리적으로 2개나 4개씩 포트가 한덩어리로 묶여있죠.)
3.3V + 5V 컴바인 150W 이니까 파워가 부족하지는 않을 듯 싶고, 포트 1개당 0.5A라면 문제가 없는게 정상이겠네요.
USB 3.0은 최대 공유용량이 900mA로서 단위용량 150mA 기준 최대 6개 동시 수용 가능
단위용량 100mA나 150mA는 기본모드인 low-power (USB HID). high-power 모드를 사용하는 기기를 쓴다면 허브 1개를 그 장치에 전용으로 할당하는게 좋음. 아니면 외부전원공급형 USB를 사용하던지. 장치관리자에서 확인하세요. 포트와 허브와 전류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