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기가 정도 되는 파일을 똑같은 모델의 하드에 동일하게 복사하는데 시험삼아 한개는 그냥 복사 다른 한개에는 패스트카피를 이용해서 복사해봤는데 일반 복사는 130~140mb/s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며 2시간 정도에 끝났고 패스트카피 복사는 70~80mb/s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며 2시간 30분이 지난 지금까지 끝이 안나네요.
뭐 그냥 복사하는게 훨 낫겠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테라 카피도 써봤지만 별로 신통하지않아서 이걸 써봤는데 이것도 그러네요.
이런 프로그램 왜 쓰죠?
하드는 시게이트 5900rpm 최신하드고 윈7에 64비트입니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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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가비트를 구성해도 15~30정도가 한계입니다 ㅜㅜ
언제한번 강좌좀..ㅜ
원래 요즘 하드가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이상하게 제 시스템이 레이드 없이 1~2gb/s까지 속도가 나오는걸 봤습니다.[지속적이진 않지만...]
카피가 끝나면 바로 파일을 지워봤지만 이상없이 삭제가 되는걸 봐선 눈에만 보이는 수치가 아닌듯합니다.
원래 이랬던게 아니고 작년에 램을 8기가에서 16기가로 올리면서 이런 희안안 일이 생겼는데 그전엔 상상도 못할 수치였습니다.
램을 올리면 뭔가 메모리가 카피 복사를 돕는 캐시 같은걸 늘려준다던가 하는것 아닐까요?
제가 그래서 램이 남아돌아도 램디스크 같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질않습니다.
이런 속도가 안나올까봐요.
물론 레이드는 안합니다.
그리고 지금 복사는 시스템내의 사타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말씀하시는 경우는 네트웍쪽이신것 같은데 제가 입타임과 넷기어 기가비트 공유기를 써봤지만 모두 제 하드속도는 내줍니다.
15~30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반면 fastcopy 는 원본과 타겟이 1:1 커밋되었는지 확인단계를 마치고 다음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정직하다는거죠. 작은 사이즈가 무수히 많을때는 fastcopy나 robocopy 가 많이 빠르죠. 일단 메모리부터 쭉 올라가서 바로 디스크로 액세스 되기때문에 딜레이타임이 존재하지 않고 총시간이 단축될수도 있겠네요. 이 현상은 시스템 메모리가 빠르게 복사되라고 캐쉬 역할을 해준거구요 fastcopy 는 그냥 어플이기에 캐쉬를 사용하겠다고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는 이상 정직한 속도만 낼거라는 생각입니다.
작은 용량 파일은 역시 복사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1~2기가 미만 파일은 복사 시점시 속도가 400~500 심지어는 1~2gb/s가 나와서 놀란적이 있는데 이때는 복사가 되는걸 중지시키기도 힘들만큼 빠르게 복사되느 경우도 있습니다.
복사가 끝나서 원본 파일을 바로 지운후 복사한 파일을 읽으면 제대로 읽혀지는걸 봐선 눈에만 보이는 현상은 아니구요.
정말 이런 경우는 레이드가 부럽지않을정도입니다. 단 지속적인 속도는 아니기에 레이드와 비교할순없지만요..
아무튼 그냥복사시에 30분이나 단축된걸 봐서는 패스트카피를 써야할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소개하신 유틸을 한번 써봐야겠군요.
그전엔 synctoy라는 ms에서 제공하는 백업 유틸을 썼는데 전 항상 미러링을 사용합니다,
원본과 백업 용량이 불어나지않고 똑같이 유지하기위함이죠.
그런데 싱크토이는 항상 미러링 시에도 정확하게 용량 일치가 안되더군요.
짜증나서 FreeFileSync 요걸썼더니 정확하게 원본과 백업이 동일하더군요.
그전엔 속도도 잘나왔는데 요센 속도가 좀 안나오더군요.
소개하신 유틸에 기대를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