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 2014-06

Celeron 1007U는 3세대 코어 기반의 1.5GHz ULV 모델입니다. Core i3 330M은 2.13GHz짜리 1세대 일반형입니다. 2세대 이후에서 조금 더 성능 향상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전체 성능은 이전보다는 조금 떨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이 성능 차이는 멀티 스레드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더 크게 나타납니다.

단, 내장 그래픽 코어의 3D 가속 능력은 더 나아집니다. 어디까지나 3D 가속력이 나아질 뿐이라는 점은 문제인데, 셀러론 1007U의 GMA HD에서는 AVC및 VC-1 가속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동영상을 볼 때 CPU에 주는 부담은 더 커집니다. TDP는 17W이기에 종전의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고 발열 자체는 줄어들지만 이처럼 나빠지는 부분도 많기에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악땅 2014-06

고화질 동영상을 자주 보는편인데요 가속부분이 안된다니... 1007은 접어야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무아 2014-06

우선 답답해서 화딱지가 날 것 같습니다.
쓰다보면 다시 적응하겠지만
살러론은 적응하기 무지 힘들었습니다.
데탑에서 얘기였는데 노트북이면 더 심하게 느낄 것 같습니다

미니TM 2014-06

1007U 들어간 노트북 사용하고 있습니다...

1080p는 애가 힘들어합니다..

720p도 인코딩에 따라서 힘든 경우도 있구요..

김군 2014-06

셀러론 2955u 들어간건 어떨까요...avc/vc-1/mpeg2 하드웨어 가속도 지원하는거 같고요

김주영in대전 2014-06

무조건 최신이 좋습니다. 전력도 적게먹고 조용하기도 하고 성능도 좋으니까요.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하스웰펜티엄이나 하스웰셀러론 모델도 괜찮습니다. 단 1.8Ghz 이상 모델로 하세요. 아니면 아예 core i3 3xxxx모델도 좋고요. TDP17W라곤 하지만 작업을 걸어서 부하 100% 상황이 오래가면 열이 좀 납니다. 반면 i3급은 100% 부하 걸릴 일이 별로 없어서 오히려 발열이 줄어들 수 도 있습니다. 동영상은 지원하는 포맷이 한정되어 있어서 내장 하드웨어 디코딩 믿고 있다간 얼마 못 씁니다. 그냥 CPU빨로 돌린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색감이나 디코딩지원은 AMD쪽이 조금 더 좋지만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디코딩 설정이나 뭐나 귀찮아서 플레이어 안따지고 막 쓰는데 그런경우 인텔CPU쪽이 더 편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