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래은행을 신한은행으로 바꾸어볼까 하고 있습니다.
국민(구 주택)은행을 쓰다가 신한은행을 쓰다가, 지금은 기업은행을 쓰고 있는데요,
기업은행은 처음에는 안그러더니 점점 더 많이 쓰고있는데도 오히려 이체수수료 혜택도 없어지고 까다롭고... 반면에 신한은행은 상대적으로 그런 부분이 적네요. 사실 주거래은행에 특별한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주로 쓰는 은행일 뿐인데요. 평잔도 사용량도 늘고있는데도 언젠가부터 인터넷뱅킹에서도 500원씩 수수료를 꼬박꼬박 떼가기 시작하는데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은행에 물어보니 뭔가 자격에 해당이 안되는 부분이 생기면 그렇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신한은행이 주거래은행이고 현재 개인사업자를 하고계신 분들
장점이 있는지요?
신한 ATM기가 은근 없어서 전 불편하네요.
기업은행에 수수료 무료가 되려면 평잔이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문의해 보시고,
신한은행에도 마찬가지 내용을 문의해 보시고 움직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해도 될것 같습니다..이체수수료도 모이면 좀 짜증납니다..
오히려 기업은행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소개받아서 지점장님 인사하고.. 친분쌓고..
주위 업체분들 소개시켜드리고.. 등등..
이렇게 하니까.. 알아서 면제면제~ 급한 대출도 시원하게 해주시고..
뭐..그렇네요. ^^
신x에선 자기네 상품 써보라고 했지만 상품성 자체가 떨어지니. 그냥 포기하더군요.
주주구성 보면 한국자본이라고 할만한 은행도 몇 없어서 전 외국계 은행브랜드로 넘어갔습니다.
자유 입출금이면서도 특정 조건 하에 금리가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보통 특정 조건이라는게
급여통장 (정확히는 매월 일정일에 70만원 이상인가가 꾸준히 들어오기만 하면 되던 거 같던데..)
통장 잔고에 따라서 이율이 가변적이라서 수시입출금용으로 일정금액(이율 센 구간)만 운용하고 넘치는 경우는 (과연 있을라나??) 이율이 더 좋은 적금형태로 틈틈히 옮겨주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저는 SC내지갑통장 쓰는데 이체 수수료 없고 ATM 기도 제1은행권 ATM 기는 출금 수수료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검색해보니
http://ilikeen.tistory.com/1173
잘 정리된 곳이 있네요.
점유율이 많이 떨어지고 외국계 은행으로 넘어가서 그런지 마케팅이 공격적이더군요.
편의점 CD기에서도 수수료 감면되는거 보고 바로 옮겼습니다.
특별히 대출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금 잔액도 많진 않지만
나름 혜택을 뺏어 가지도 않는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이체 수수료 온라인 오프라인 없고
야간 뱅킹에서 돈 꺼낼때도 수수료 없고
opt 발급 수수료도 없고...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은행이랑 친하지 않다보니 1년에 1~2번 정도 창구 가눈 정도라 나머진 모르겠네요.
대출이나 정기 예금시 이율 보상도 있는데 저에겐 먼나라 얘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