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들고다니고, 컴퓨터 앞 작업이 많은 직업적 특성이 누적되어서 몸에 좀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올해 봄부터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목과 어깨가 아파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심해졌는데 이제는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네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거나 부항을 떠 보라고 하네요.
그런데 한 번도 한의원에 가본 적이 없어서.
이런 부분은 간단한 치료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냥 가까운 동네 한의원에 편안하게 찾아가면 되는 것일까요?
치료 시간은 오래 걸릴까요? 비용은 어느 정도 들까요?
병원에 물어보면 되는 일이지만, 그래도 한번 이곳에 여쭤봅니다.
DANCERS' DOMAIN Dance Photographer
http://dancersdomain.photo
MBC동의보감에 나오셨던분이고 실력 좋습니다.
지인이시고 제이름 원장님한테 이야기 하시면 특별 대우 받으실겁니다.
아주 좋은 해결 방법이야 직업을 바꾸는것이지만 불가능하고........흑흑
저도 동일 업종이다보니 그 고통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저의 경우는 한의원보단 정형외과에서 문제 발생시마다 문제있는 부분에 근육주사를 직접 맞습니다.
맞아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맞고나면 병원 들갈때와 완전히 달라진 느낌을 받으며 매우 편안해 집니다.
하지만 이 주사또한 많이 아파서 진짜 아플때 아니면 맞기 싫죠.
저의 경우는 심할땐 3개월 마다 그랬고
많이 샘할땐 침대에서 바로 일어나지도 못해서 옆으로 구룰정도.....
사람의 몸이라는것이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완쾌가 힘들더군요
재발하고 재발하고....
특히 근육이나 관절이라면 더욱더....
아무조록 좋은 방법 찾으셔서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탕약을 유도할텐데 그것은 의료보험이 안됩니다.
1달정도 다녀보시고 차도없으면 양약쪽으로 가세요.
약도 같이 복용 하신다면 의료보험 되는 가루약은 하루치 2천원 정도,
탕약은 한달치 20만 ~~~~
보통은 하루 걸러 10회 정도의 치료를 기본으로 하고요, 여러번 가셔야 하니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 침은 시술자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요, 무엇보다 시술자 - 환자 간의 궁합이 잘 맞아야 효과가 좋습니다.
운동을 한다고 해서 아프지않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방 및 관리가 되니 꾸준한 운동을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자세, 과로, 스트레스, 영양부족, 운동부족, 목뼈의 문제. 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중 자세의 문제는 컴퓨터 작업이시라면
마우스패드 -> 마우스 -> 키보드 -> 모니터(높이조절) -> 조명(시력교정) -> 의자 -> 책상
이런 순서로(싼거부터...) 교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