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카드를 몇개 사서 IT모드로 변환 시켜 사용해보니
저 처럼 레이드 안하고 단순 확장용으로 쓰는 사람들은 IR모드에서 jbod 쓰는것보다 아예 바이오스를 바꿔서 고자[non-raid]로 쓰는게 더 잇점이 많더라구요.
제가 몇가지 바꿔본 카드는 이미 여러 사용기를 뒤져서 그대로 따라한 경우인데 남들이 잘안쓰는 카드를 구입해서 이렇게 바이오스를 바꿔서 사용하고 싶은데 모든 컨트롤러가 그런 변환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일단 레이드 바이오스가 죽으면 시동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롬에 용량을 더하지않아서 많은 카드를 더붙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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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이드 컨트롤러를 사용하면서 시스템 시동에 민감하신분이 얼마나 될까요..
저 같은경우는 무조건 벤더 장비만 쓰는데
벤더에서는 호환성 따질 이유가 없습죠..
지내 인증 제품사면 알아서 착착 붙으니
레이드카드(캐쉬와 I/O프로세서 있는제품)는 바이오스에서 채크 사항이 굉장히 많기에
채크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역시 다되는 것은 아니였군요.
아레카 같은 곳에선 애초에 hba카드가 나오는데 이것도 16포트 제품은 꽤 비싸더군요.
레이드 기능같은 고속 연산작업을 안하는데 수요의 법칙인지 넘 비싸서리...
LSI던 Adaptec 이던 하나의 레이드 바이오스에서 4개까지 콘트롤 가능합니다.
그 이상꼽는 건 가능한데 하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옵션롬에러가 생깁니다.
24체널짜리 기술 지원 대충 해봤습니다.
그래서 하드 왕창 꼽고 싶으면 익스펜더로 가야 합니다.
20만원 중반대로 인텔 제품이 있던데 다중 포트 컨트롤러의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제가 포트 부족에 허덕이는 이유가 저가의 2포트 4포트 저가 카드의 소진[새로 사면 비쌈]이 필요하고 300기가 이하의 저용량 하드가 있는데 이런건 팔기보단 나름대로의 활용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 일단 쑤셔 넣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