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 분량의 data 전용 ntfs 하드가 smart오류 뜨더니
새하드 구입해서 data 백업 시도하다가 인식불가 떴습니다.
아마도 스마트오류 때 발생한 오류가 풀백업 시도하며 더 부하 걸려서 인식불가 상태까지 간거 같네요.
무튼 누가봐도 hw 오류라 hdd 유통사에서 추천하는 업체에 통화해서 할인금액으로 복구견적 받았습니다.
하드가 무상보증 기간 내여서 유통회사랑 협의해서 신품하드에 데이터 담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정도가 알아본 정도인데
제가 그동안 경험해 본 하드 복구는
디렉토리 트리구조 다 날라가서 파일만 복구되거나 복구되도 실행이나 데이터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는걸로 보여서
선뜻 거금들여 복구맡기기가 두렵습니다.
파일을 덮어쓴적이 없어서 최종상태 그대로 트리구조 살려서 하드 이식이 가능하면 좋겠는데
이정도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정말 필요한 자료인지 아닌지 구분을 하고 그리고 복구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 를 선택합니다.
복구가 다 된 뒤 확인하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죠 그래서 왠만한 곳은 하지 않고 명정보기술 같은 큰 곳에 의뢰를 합니다.
그리고 하드는 소모품이라 백업 자주 해주시고
as기간 까지 쓰지 마시고..
2년 짜리다 그럼 1년마다 교체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제 의견으로는 데이타를 살릴수 있는 상황은 살리고... 못살리는 경우는 못살리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미국에 이런 써비스가 있습니다... 커플이 원하는 성별의 아이를 낳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약 10만원 정도 입니다만... 100프로 보장이랍니다... 만약 반대의 성별의 아이가 나오면 돈을 다시 돌려준다고... 이게 웃기는거죠... 약 50프로는 원하는 성별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그회사는 의뢰인들의 50%는 무조건 돈을 버는거죠... 물론 이것보다는 데이터 리커버리 회사가 조금더 일을 하겠지만...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어느정도 데이터 리커버리 툴들은 나와 있는 상태이고... 못살리는 하드는 못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