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레고방처럼 아이들 학습 계발을 위한 로봇 학원같은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주로 대상은 초등학생들 같던데요.
이런 로봇 학원이 전망이 밝을까요?
마이컴이나 로봇류가 가격이 비싸잖아요.
어린 학생들이 갖고 놀다 많이 망가질거 같은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구요.
어린 학생에게 C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기엔 무리일텐데, 어떻게 로봇을 만드는법을 가르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입시 위주인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이런 센터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궁금한데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이미 프로그램 되어 있는 장난감 수준의 키트로 나온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가격은 몇 만원 수준입니다.
아이도 뭘 배운다기 보다는 장난감 놀이 정도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학원은 그다지 전망이 좋다고는 할 수 없더군요. 잘 안됩니다.
국내에서 로봇 전공하신 분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보시면 대략 답이 나올 겁니다.
학교에서 5월에 로보로보 키트, 과학상자 등으로
대회를 하는데
제 아들도 관심을 좀 가져서
키트 사주고 방과후 학교에도 보내고 했었는데
잠시 뿐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은 그림 모듈 끼워 마추기 식으로
크게 어렵지 않는데도 조립만 하고
프로그램은 저에게, 선생님이 해준것 가지고
동작만 확인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