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궁금하던거 하나씩 질문드려 봅니다.
dc to dc 파워도 어차피 어뎁터에서 ac to dc 변환이 일어나니까,
wall outlet(ac) 기준으로 봐서 최종 도착지인 dc 파워의 출력단(dc)까지의 효율은...
ac to dc 파워와 큰 차이 없는 것 아닐런지요?
집의 전기료가 50을 넘겨 70도 나오는 상황이라,
조금 아껴보겠다고 플래티넘급 파워를 알아 보다가 아예 dc to dc 파워까지 생각을 해 봤네요.
헌데 효율이 가장 좋은 50% 로드율에서의 소모량을 생각해 보면,
뭐 그다지 절감될 것도 없을 것 같긴 한데... 쩝...
인스펙터 같은 놈으로 전력 측정해 보면 쉽게 확인 가능한데...이걸 확인 할려면 dc to dc 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죠.
동일 출력 기준에서 dc to dc 파워가 비싼데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해서... ^^
(내부에서야 지가 dc to dc로 몇번을 지지고 볶든지...) ^^
감사합니다. 좀 더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물론 상시 동시 가동은 아닙니다만...)
5대 ㅠㅠ
일반적으로 구매 가능한 저렴한 어뎁터들은 효율이 엄청 떨어지기 때문에 AC 파워 서플라이쪽이
효율이 뛰어납니다.
전기료 생각 하는 데이터 센터에서 DC 파워 서플라이 도입 한다는 건 12v 소스들이 아니라
48v DC 소스입니다.
그리고 파워 서플라이는 효율 구간이 있습니다 모든 부하에서 좋은 효율을 보이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50~70% 구간에서 높은 효율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80% 플레티넘 인증 받은 파워들의 경우 50% 부하구간에서 대부분 90% 가량의
에너지 효율을 가집니다.
48v DC 파워 서플라이인 경우 96% 이상의 효율을 내는 것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