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2014-08

제 의견은 변환효율을 생각해 보면 도찐 개찐을 걸로 봅니다.

인스펙터 같은 놈으로 전력 측정해 보면 쉽게 확인 가능한데...이걸 확인 할려면 dc to dc 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죠.

나현근 2014-08

저도 비슷한 생각이긴 한데...
동일 출력 기준에서 dc to dc 파워가 비싼데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해서... ^^

박문형 2014-08

최소 80+가 될려면 DC to DC +PDU 형식이 아니면 구현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현근 2014-08

80+ 플래티넘도 외부 입력은 결국 ac 아닌지요?
(내부에서야 지가 dc to dc로 몇번을 지지고 볶든지...) ^^

감사합니다. 좀 더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돌아이 2014-08

가정집 전기요금이 50만원?
ㅠㅠ

나현근 2014-08

에어컨만 5대이다 보니... 쩝...
(물론 상시 동시 가동은 아닙니다만...)

테돌아이 2014-08

요즘 에어컨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이넘의 요금땜에 구매를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5대 ㅠㅠ

승훈l교토 2014-08

DC 소스(어뎁터) 효율이 뛰어나면 DC - DC 파워위 효율이 높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구매 가능한 저렴한 어뎁터들은 효율이 엄청 떨어지기 때문에 AC 파워 서플라이쪽이
효율이 뛰어납니다.
전기료 생각 하는 데이터 센터에서 DC 파워 서플라이 도입 한다는 건 12v 소스들이 아니라
48v DC 소스입니다.

그리고 파워 서플라이는 효율 구간이 있습니다 모든 부하에서 좋은 효율을 보이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50~70% 구간에서 높은 효율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80% 플레티넘 인증 받은 파워들의 경우 50% 부하구간에서 대부분 90% 가량의
에너지 효율을 가집니다.

48v DC 파워 서플라이인 경우 96% 이상의 효율을 내는 것도 많습니다.

나현근 2014-08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일 2014-08

몰랐던 내용이네요..감사합니다.

마왕 2014-08

보통 출력 전압이 높아질수록 효율이 높아지더군요.

김주영in대전 2014-08

PC에서 필요한 DC to DC파워는 결국 어댑터에서 AC to DC변환이 한 번 일어난 이후입니다. 2번의 변환을 하기에 효율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요. 다만 예전 파워들은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 효율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각광을 받았던 것이고 또 작은 케이스에 구겨 넣으려니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부분도 있지만 요즘엔 DC to DC 방식의 매력은 별로 없습니다. 공간 활용 정도? 문제는 DC to DC 파워 자체의 효율은 엄청나게 높일 수 있지만 AC to DC 효율까지 따지면 그넘이 그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