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라도 사용할 목적으로 LED모니터를 한개 샀는데요...
몇달 프로젝트에 일단 잘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워낙 싸서 산거였지만,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픽셀단위로 아주 자세히 보면 뭐랄까.... 경계선이 또렷하지가 않고...뭔가 좀 1:1 매칭이 안되는 기분(?)
연결은 노트북 HDMI로 1920*1200 해상도 입니다.
보통 1920*1080인데...세로 해상도가 약간만 늘어도 프로그램코딩엔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예전부터..
16:9 보다는 16:10 비율을 선호합니다.
원래 TV규격은 1920*1080 이 FHD죠?
아니면 TV기능때문에 일부러 화질을 좀 뭉개는건가? ^^
다음에 산다면 모니터 전용을 사야겠어요.
그나저나..이넘의 모니터들..수명이 정말 징하게 길군요.
멀쩡하게 동작을 하니..이걸 ... 버리기도 아깝고...
그래픽 작업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저도 27인치 LED 저렴해서 영화보고 뭐 화사하고 좋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데서 애플모니터에서 잠깐 인터넷 하는데 이건 뭔데 이리 깨끗하고 글자도 또렷하게 나오지? 했는데 그말 듣는 애플 주인은 뭐뭐뭐라고 해주던데 가격이 꽤 비쌌던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반인들이 보편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저렴한게 좋지만 눈이 고급인 사람들은 저렴한거 쓰면 눈버린다고 안쓸려고 하더랍니다. 보통 컴퓨터에서 뭐 작업할때 16:10 비율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16:9 사이즈는 작업하기 은근 짜증납니다. 그래서 윈도우8 막대바 왼쪽으로 세워버렸습니다.
그래픽작업도 아니고 그냥 막 코딩하는데는 전혀 문제될 것은 없는데...
만족하고 나니...짜꾸 다른 거랑 비교가 되어서 그럽니다. ^^
모니터도 확실히 비싼 넘이 좋은 건 맞나봐요.
보통 중소기업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것보다 패널을 어디껄 사용했는지가 제일 우선입니다.
또한 조금 더 선명함을 원하시면 Glare 패널 사용하시는걸 추천해드리고, 27'면 LG Q1, Q2 패널들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