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gui란 어떤존재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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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대중화를 위한 피치못할 선택인가요?

아니면 gui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필요인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정현태 2014-08
윈도우의 편리함에 대응한 방안이 아니었을가 싶습니다.
     
어린왕자 2014-08
X의 역사가 윈도우보다 오래 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현태 2014-08
아 그런가요 ^^;
검은날개 2014-08
리눅스를 모르시는 분들도 gui 를 이용해 파일서버에 권한제한도 하고 잘 사용하시는 것을 최근에 보았습니다.
사용자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느냐 여부 그리고 무료 라는게 작용을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X는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GUI는 사용자에게 높은 작업 효율을 제공하기 위한 당연한 방향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현업에서 리눅스 gui 사용하면 쉘도 못쓰는 뜨내기 취급하는게 현실입니다
회원K 2014-08
서버관리를 대부분 원격에서 하기 때문에, GUI 보다는 shell을 더 많이 씁니다.
어린왕자 2014-08
GUI가 반드시 필요한 분야도 많이 있습니다.
서버 보다는 워크스테이션
설계, 해석
배준석 2014-08
특히 모니터링툴들 x가 거의 필수인 것도 많습니다.
송우찬 2014-08
gui가 무조건 초보용이라는것도 이상한 말이죠...
배준석 2014-08
물론 잘 아시겠지만, 전용머신 제외하면 x가 x86플렛폼에서도 편하게 인스톨된게 유닉스 역사에 그리 오래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x가 뜨는게 훨씬어려웠는데 그게 편해지니까 초보용같이보이지만

사실은 한 10수년전만 해도 되게 까다로왔었습니다.

전용아니고 그냥 x86머신 같은건 심지어 그래픽카드도 1024x이상 해상도로 트루컬러로 띄우려면

설정 다 해도 카드가 되는것도 몇개 없었을 정도니까요. bob이라는 화면 보호기 x에서 뜨는거 한번 보려면

모뎀으로 디스켓 50장 짜리 다운받아서 한장씩 다 인스톨해서 밤새도록 설정하고 컴파일하고 등등.. 말이죠
김우진 2014-08
486이 현역시절부터 리눅스에 관심 가지고 있었죠. 당시 슬랙웨어 시디 두장과 매뉴얼 한권으로
패키징해서 팔았던게 아직 집에 어딘가 있을겁니다만... 설치조차 성공 못했었습니다.
이제는 설치에 대한 부담감은 많이 줄었죠.

저는 계산작업용으로 리눅스를 쓰기 때문에 터미널 하나만 열어놓고 씁니다만, 터미널 창 뒤에는
늘 파일관리자와 매뉴얼과 트러블슈팅 검색하느라고 열어놓은 웹브라우저가 있죠.
아무리 real men don't click. 이라지만, gui가 있으니 김프나 오픈오피스도 돌리고 웹질고 하고
영화도 보는게 아닐까요? 저는 조만간 제 방에서 윈도를 몰아내는 실험을 하려고 하는데, 이게 다
리눅스 gui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눅스 7버전부터는 명령어가 죄다 바뀌어서 GUI가 아니면 힘들어집니다.
아무래도 버전이 올라가면서 GUI를 암묵적으로 미는것 같습니다.
"니들 설정하려면 GUI 깔덩가.."
     
블랙커피 2014-08
centos 7.0 얘기라면 init시스템이 systemd로 변경되어 관리방법이 바뀌었다 정도입니다.
그것은 xorg랑 상관이 없습니다.
systemd가 처음에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건 사실이나 조금만 관심가지면 이만큼 편리한 환경도 없습니다.
그동안 리눅스 플랫폼에 많은 init 변종들이 변화를 주도했지만 대부분 센세이션으로 끝나고 그나마 systemd가 혁신으로
인정받으며 지금까지 대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배포판마다 제 각각이던 운영환경이 일관성과 통일성을 가졌단 사실만으로 대단한 발전이지요.
임경환 2014-08
start x
************************* 팟
박한호 2014-08
x 윈도우는 unix 5 버젼부터 지원되기 시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sgi의 irix, sun 등 워크스테이션 모델들이 CAD/CAM 용으로 활용하면서 지원

윈도우용 x윈도우 에뮬레이터는 허밍버드 사의 제품이 있었지요.
딜라일라 2014-08
그옛날 SCO unix 쓸데가 기억이 나네요
오픈데스크탑( ODT ) ..하하
블랙커피 2014-08
우분투나 수세처럼 강력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배포판을 제외하고
아직도 대부분의 배포판에서는 xorg의 삽질이 필요합니다. 리눅스공부, xorg공부라는 말이 있지요.
그 일관성 없는 설정들은 경력자인 제가 보더라도 욕이 나올 정도니까요.
울트릭스 2014-08
옛날에 14인치 였나? 17인치 였나? 여튼 CRT볼록이 모니터에 X를 한번 띄워보겠다고 XF86config, Xconfig 등등
무진장 만졌던 기억이 나네요. 이 때는 적절한 그래픽 드라이버 잡는거 보다(거의 대부분이 ET4000,  S3 등이었던걸로..) 모니터의 주사선, 주파수 때문에 모니터 매뉴얼을 열심히 뒤볐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의 삼성모니터(SyncMaster랑 샘트론이었나?)는 XFree86 Pre-configuration에 찾기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승후니도쿄 2014-08
서포트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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