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말 간만에 들어왔건만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하네요..
마이크로 서버 젠8을 보고 있는데..
사타 1,2 포트는 사타3 3,4 포트는 사타2로 알고 있습니다..
혹 1,2 포트는 레이드0 으로 3,4 포트는 1로 구성 가능한가요?
자~ 그럼 제가 꾸미고픈 백업 구상도 입니다.
10여년간 모아놓은 자료가 있습니다.
용량도 10GB 미만의 대부분 문서 위주 소용량이며
이걸 앞으로 안정적으로 이끌고 간다면...
지금의 상황에선 HDD 1에.. 중요한 내용을 HDD 2에... 주기적으로 이것도 HDD 3과 함께 USB와 DVD에 작업을 해놓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HDD 3과 USB, DVD 작업은 분기별 혹은 연차별로 백업은 할것이나..
기본 시스템을 어떻게 꾸미냐 입니다.
우선 OS 설치본과 데이터 원본은 RAID 0으로 꾸민다음...
거것의 일부를 RAID 1로 묶은 HDD에 저장하는 방법을 선택했는데..
이 경우 데이터는 각각 RAID 0과 RAID 1에 존재하게 됩니다.
다른 경우는 RAID 10인데.. 안정성도 뛰어나지만..
결과적으로는 데이터는 한곳에만 보관됩니다..
HDD 3 및 USB, DVD는 항시 백업이 아닌 주기적인 백업이라..
동기화 백업을 한다는 가정하에서
기본적인 서버로서의 데이터 속도를 중시한 RAID 0의 내용 일부를
안정성을 중시한 RAID 1 에 저장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RAID 10으로 버티다 주기적으로 HDD 3 및 USB, DVD 백업이 맞을까요?
어느정도 계획은 있는데.. 맞는 생각인지 정리가 힘드네요..
일전에 웹서핑 하다보니...국내유저는 아니었지만...어떤 분은 트리플 미러링을 쓰는 분도 계시더군요. (고급 레이드카드에서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USB 등 외장 저장장치에 윈도우 백업을 스케쥴로 걸어두시고...
수동백업은 수동백업데로 기존에 하시던 것처럼 하시면 크게 문제는 없을듯 싶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데이터라면...여러개의 사본을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지역에 분산해 둬야합니다.
(침수, 화재, 붕괴, 소요사태 등으로부터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RAID = 안전성을 희생하여 속도 또는 용량을 늘리는 기술 입니다.
제가 같은 경우고, 아주 중요한 데이터라면..
DISK-1 : SAS 15K / 원본
DISK-2 : SATA 7.2K / 사본 / 매일백업
DISk-3 : SATA 7.2K 또는 블루레이 / 사본2 / 매주백업 하여 다른 장소에 보관.
할겁니다.
중요한 자료는 DVD로 2개의 사본 백업합니다
백업은 시스템에 영향을 받지 않게 보관 되어야한다는 주의입니다
레이드를 구성하여 리스크를 늘리는 방향은 추천을 못드리겠네요
일단 백업에 신경 안써도 되고 어쩌다 테이프 튀어나온거 보이면 바꿔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전에 CD가 인식 안되서 보니까 하얀 부분이 다 삭아서 작년에 이곳 장터에서 스카시카드 구해서
13년된 데이터 푼적도 있고요. 먼지 푹 뒤집어쓴 미디어에서 다 복구되니까 당연한거지만 신기하더라고요
미디어가 작고 충격같은것 신경 안써도 되서 보관하기도 편하고
드라이브가 아주 구형모델이라고 해도 프로그램 따로 구할것 없이 그거 os차원에서 지원하는 os를 vm에 올려서 풀면 되니까
호환성도 vm때문에 괜챦습니다. 리눅스 기반이면 디스켓으로 부팅해서 할수도 있고요.
광미디어도 좋은데 이건 저도 들은 이야기라 확실치는 않지만
공시디같은건 태생적으로 보존기간이 공장에서 프레스한 시디(음악시디나 dvd)같은거랑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블루레이 레코더에서 지원하던데요.mo드라이븐가 하는거요.
1개 시스탬이 타버려도 다른 시스템에서 카피가 가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