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간이라 목욜날 기사님이 와서 보긴 할텐데 통신사 공유기를 수리받든 교체받든 해서 다시 쓰게되면, 기존에 통신사 공유기가 하던 역할을 사설 공유기 한대를 더 써서 역할을 분담시키고 싶습니다.
예를들면 통신사 공유기는 스마트tv 셋톱박스용, 사설공유기는 무선인터넷, 나스연결 등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러면 통신사공유기와 사설공유기가 별개로 동작해야 하는데, 최초 모뎀선을 허브 등으로 연결 뒤 허브에서 각 통신사, 사설공유기로 나눠쓰면 공인ip를 두대로 나눠 쓰는 것이 되어 통신사 측에서 막지 않을까요?
최초 모뎀(인터넷)선을 통신사 공유기에 연결 뒤, 통신사 공유기에서 사설 공유기로 연결하려는 방법은 안하려고 합니다.
제가 공유기를 두대로 쓰려는 목적이 음영지역 확장 목적이 아닌 각 공유기의 역할 분담이기 때문에 방금 말한 것처럼 공유기를 연결하면, 사설공유기를 쓸 때마다 사설공유기가 연결된 통신사 공유기도 같이 돌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결국 기존에 쓰던 것처럼 통신사 공유기가 모든 역할(스마트tv, 무선인터넷, nas)을 다 하는 것과 마찬가지 처럼 되어버려서요.
혹시 위에서 말한 것처럼 통신사 공유기는 스마트tv를 쓸 때만 쓰게하고, 사설 공유기는 무선인터넷, nas를 사용할 때만 쓰도록 역할 분담을 할 수 없을까요?
위에서 얘기하긴 했지만, 허브를 최초 모뎀 인터넷선에 연결하고 허브에서 각 공유기로 나눠서 쓰게하면 통신사 측에서 막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쪽 지식이 문외한이고 잘 몰라서 방법이 없을까하고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좋은생각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 통신사는 lgu+입니다.)
얼마든지 가능할텐데요..
저같음 통신사에서 주는 저질 공유기는 안쓰겠습니다...
워낙 저질이라..
기사님이 공유기 보러 올 때 한번 물어보긴 해야될 것 같군요. 답변감사합니다.
그나마 국산 저가보다 나은 넷티스나 버팔로 주로 사용하지만
저가나 비슷한것은 함정입니다.
as집에 와서 해주는것만해도 다행....
브로드밴드 일산은 무한ip제공합니다.
공유기 없이 깡통허스 사용도 가능합니다.
단 걸리지 않는선까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트래픽은 항상 감시하기때문이죠...)
저는 이번에 KT FTTH모뎀을 바꿨더니 4포트짜리를 줬는데, 4포트가 전부 동작하더군요.(허브 내장인듯 합니다)
다만 이렇게 하기 전에 부하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따져볼 필요는 있습니다. 인터넷망을 거쳐 내외부로 왔다갔다 하는 데이터가 너무 많아 뻗어버리는 것이라면 딱히 방법은 없습니다. 냉각을 조금 더 잘 시켜 뻗는 것을 줄이는 것이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입니다. 하위에 공유기나 허브를 두는 방식은 내부 통신(유선 또는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PC-PC(NAS)의 데이터 전송)에서만 가치를 갖습니다.
만약 이러한 내부 통신이 부하의 원인이 분명하다면 어떠한 장치를 살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무선 통신으로 내부 또는 외부와 주고받는 데이터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으며, 주 공유기에서 무선 네트워크 처리를 할 수 있다면 그냥 기가비트 허브를 하나 사서 하위로 둔 뒤 여기에 유선으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매우 많이 주고 받는 장치(PC, NAS)를 연결합니다. 허브에 연결된 장치끼리의 데이터 전송을 공유기를 거치지는 않아 공유기 자체의 부담은 줄여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