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보닛교체 관련 질문

Ni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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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중인 아파트에 주차 중인 상태에서 차량보닛 앞쪽을 누가 약 3cm 정도 움푹 들어가게

드라이버 같은 것으로 긁어놨습니다. 짜증이 ... 귀신이 곡할 노릇인게 그곳만 CCTV 사각 지대네요...


해서 덴트를 하려니 긁힌 부분 때문에 철판이 보일정도라서 힘들 듯하고 반대쪽에서 펴보려 하니

2중 철판이라 닿지도 않고...


수리 견적을 내보았더니 좀황당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1) 판금 및 도색은 20만

2) 교체는 22만

(도어의 경우는 교체가 훨씬 비싸지만 보닛은 비슷하더군요.)


판금/도색이 유리할까요, 교체가 유리할까요?

(보닛의 경우는 사고에 의한 교체가 아닌 단순 교체라도 기록이 남는지요?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준연 2014-09
차를 모르는 사람에게 중고로 팔 계획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폐차때까지 안고 갈 것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후자라면 그냥 편하고 깔끔한 방법을 고르면 됩니다. 차가 오래되었다면 새 보닛을 얹으면 너무 색이 튀는 문제는 있겠습니다만(대부분 원인은 광택 문제입니다.), 가격이 비슷하면 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아직 덴트집을 안가보셨다면 일단 가보고 견적을 뽑아보는게 먼저로 보입니다.

전자면 조금 골치아파집니다. 자차 처리를 안하고 그냥 자비로 하면 일단 보험 기록은 안남기에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로는 수리 여부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비소에서 중고차 상태 검사를 해보면 보닛을 간 것은 티가 나게 됩니다. 어차피 보험사나 정비소(검사 업체) 입장에서는 누가 드라이버로 테러를 한 것인지, 자전거가 날라와 덮친 것인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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