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석은 편안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혹시 OCZ RMA 서비스를 받아보신 분이 있는지, 혹시 있다면 어떤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RMA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되어서요.
홈페이지에 가 보니 RMA 서비스 신청 란이 있기는 한데,
RMA라는 것을 신청해 본 적이 없는지라 이게 보통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회사는 얼마 전에 망했었고 도시바인지가 몇몇 부문만 인수해서 다시 살아났죠.
저는 Revodrive 3 X2 라는 PCI-E 용 SSD를 예전 OCZ 사의 제품으로 구입했었습니다. 2012년 중반이었구요.
피에스코 수입사 유통품을 구입을 했는데, OCZ 본사가 망가지면서 피에스코는 더이상 관련 서비스를 하지 않고
다른 유통처였던 아스크텍도... 피에스코 판매분에 대한 AS를 넘겨받긴 했는데 굉장히 불편하고 느린 AS 를 하고 있더군요.
240GB 드라이브가 어느날 갑자기 60GB만 인식되고 아예 드라이브로 잡히지 않아서
아직 보증기간 이내라 A/S 신청을 하려고 보니 이 꼴이 나 있더군요. (이런 보따리식 장사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시리얼번호를 입력하라는데 제대로 입력을 했더니 오류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 부품을 지마켓에서 구입했는데, 구입한 지 2년이 넘어서 구매기록 보존이 안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결국 OCZ에 직접 RMA 서비스 신청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험에 관해 공유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 OCZ 60G ssd가 하자가 생겨 as를 맡겨본 적이 있습니다..대략 6개월 전 쯤이었던 듯 합니다..
60g의 경우 단종되고 판매 되지 않아 추가금을 지불하고 120g나 240g로 교체를 해준다는 내용이더군요..
그런데 그 추가금이 터무니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거의 새것을 그냥 사는 금액이었죠...
그래서 전 추가금 지불할 수 없고 그냥 60g로 교체해달라고 얘기했더니
그게 불가능하다고 말하더니 알아보고 연락 준다더니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두어번정도 더 다른 담당자 통해 이렇게 통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as기간이 남았는데도 망했으니 자기네는 모른다는 식으로 처리하더군요 피에스코측 답변..
결국 에잇 안써먹고 말지 포기했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비주류 브랜드는 그냥 사용하지 말자 입니다.. 제 결론은... 휴우...
240g의 경우 단종되지는 않았을 듯 싶어, 제대로 처리해줄 지도 모르겠네요... 기간은 2-3달 장담 못할듯 합니다..
1:1 상담시 15년 2월까지 AS 되니 택배비 선불로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AS 기간이 끝났답니다.
1:1 상담에서 AS 된다고 해서 택배비 선불로 보냈다고 하니,
다시 한번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하고는 아직까지 연락없습니다.
OCZ 예전에 한번 AS 받은제품이고,
그동안 참 불안불안하게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