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빌딩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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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장비쪽은 직접 만지는 일이 드물었고...
직접 만지더라도 소프트웨어 레이드이거나...하드웨어 레이드라 하더라도 0, 1, 10 만 써와서...빌딩할 일이 없었는데요.

조만간 제대로된 하드웨어 레이드로 작업을 할 예정이라...빌딩을 해줘야하지 싶습니다. (레이드 6 예정입니다)

관련해서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레이드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하드디스크들의 배드섹터 검사를 미리 하여야 하는지요?
   아니면 빌딩 시에 체크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지요?

2. 핫스페어로 들어가는 디스크에 대한 배드섹터 체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미리 배드섹터 확인 후에 넣어야할까요?

3. 디스크 에러시 A/S 보내버리면 돌아올때까지 불안해서 예비용으로 하드를 1개 더 구매했습니다. 
   예비용 하드에 대한 배드섹터 검사를 미리 해두는게 나은지요?

4. 이외에 빌딩 시 주의해야할 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__)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박문형 2014-10
어느 회사의 레이드 카드 혹은 레이드 시스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모든게 달라집니다.

사용하실 제품의 메뉴얼을 통달(?)하고 실제 많이 묶어보고 풀어봐야 합니다.

1. 보통은 레이드카드가 포그라운드 빌딩시 배드 검사를 합니다.
  백그라운드 빌딩시에는 단시간에 배드채크를 못하기에 아마도 하드의 스마트 데이터를 의존하지 않을까 합니다.

2. 레이드 카드에서 하드 포맷하는 명령이 있습니다. (시간이 무지 않이 걸림)

3. 검사를 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림)

4. 레이드를 묶기 전에
  모든 하드가 배드가 있는지 채크한다.(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에 힘든 경우 많음)
  레이드 카드에서 디스크 1번이 실제 서버의 디스크 1번인지 하나하나 다 확인한다.
  (조립서버에서는 번호가 틀리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1번디스크 고장났는데 2번디스크를 빼면 레이드 볼륨 작살..)


제가 하라는대로 다하면 아마도 16베이 이상 시스템 경우1주일 정도의 시간을 까먹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도움말씀 감사드립니다.

장비는 일전에 장터에서 구입한 DL180 입니다.
레이드카드는 P410 이구요.

번호 확인은 벤더 장비이니 안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유혹이 살짝 있었습니다만...말씀을 듣고보니...확인해두는게 나을듯 싶네요.

혼자 생각해볼때...모든 디스크를 체크 후 레이드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다...는 생각이 들긴했지만...언제 다하지 싶어서...먼가 편하게 갈 방법이 없을까...싶었는데...
말씀 듣고 보니 역시나...체크를 다 하고 나서 투입하는게 낫지 싶습니다. ^^

혹시 레이드카드에 디스크를 전부 붙여놓고 배드 체크를 하는게 가능할까요?
다른 장비에 붙여서 체크하기에는 여건이 좀 어려워서요.
박문형 2014-10
그러시면 P410카드의 도사가 되어야 합니다.

보통 레이드카드에서 디스크 채크 혹은 포맷기능은 디스크를 다 붙여 놓아도 한개씩 밖에 못합니다.

그 외에 레이드를 묶어놓고 레이드볼륨 전체를 채크하는 기능도 있을수 있으니(보통 있음)

메뉴얼 잘 찾아 보세요.
     
아...일단 붙여놓고 하는게 가능은 하겠군요.
메뉴얼은 현재 읽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영문 문서는 조금은 대충 읽는 습관이 있는데...구석구석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김황중 2014-10
매뉴얼 별거 없어요..
그간 제가 사용한 레이드 유틸리티중 가장 편한... 접하기 쉬운... 또한 익히기 쉬운 ... 그리고 간단한
유틸리티중 하나 아닐까 싶네요.

자료실에 p410에 대한 모니터링툴... acu에 대한 사용 매뉴얼 그림으로 있을꺼에요.
그정도만 보심 됩니다..^^
               
ACU 기능은 별거 없어보였습니다.
LSI 세팅을 바이오스에서 여러번 돌렸더니...ACU 는 아주 편해보이던데요. ^^

모니터링툴에 대해서는 좀 살펴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__)
김황중 2014-10
레이드 카드안에 디스크를 개별 배드체크 되나요?
p410의 경우 단순 레이드라도 볼륨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만들면 바로 버추얼 하드 개념이라 스마트 정보에 의존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p410은 벡그라운드 리빌드 빙식이여서 볼륨 만듬과 동시에 사용 가능해 집니다.
나름 모니터링이 잘 되는 레이드카드이므로 모니터링 툴에 의존 하셔도 될듯합니다.

단지.... 정품 하든 아니실테니 가급적 새하드로 사용하시고
주기적... 3년정도마다 전체를 순차적으로 교체해주시는 식으로 사용하시면 그나마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근데.... 실제 사용해보시면
하드가 그렇게 잘 나가는건 아니에요.

물론 동일 장비가 10대 이상이다하면
고장나는 하드도 있구나... 정도 아닐까 싶네요.
     
헉...백그라운 방식인가요? 시간 어마어마하게 걸리겠네요. 에구...벌써부터 걱정이...하하~

도움말씀 감사드립니다. (__)
          
김황중 2014-10
엇? 제가 꺼꾸로 알고 있었던것일수도 있겠네요?

여튼... 예전에는 빌딩 걸면 빌딩이 끝나야 레이드로 묶인 하드가 보였으나
p410은 묶는 즉시 사용 가능한 방식입니다...^^;;

빌딩이 되는지 마는지 신경 않쓰고 일주일 정도 놔두다 보먄 어느새 완료 되어 있더군요.
               
아...그럼 백그라운드 방식이군요.
중간에 혹시라도 정전되면 난리나겠는데요. 하하~
                    
김황중 2014-10
정전과도 관계없어요.
그래서 bbu를 옵션으로 다는거닌까요.

벤더 제품들은 다 안전장치가 걸려 있답니다.

문제는 그게 다 돈이라는것이고요.
박문형 2014-10
아답텍과 아레카는

디스크 개별로 포맷하는 기능
디스크 개별로 채크하는 기능
레이드 볼륨 채크하는 기능이

메뉴에 다 있습니다.

LSI는 마니 안만져 봐서 잘 모르겠네요.
     
역시 관리소프트웨어는 아답텍이 좋군요.
아레카는 의외네요. 그런 기능까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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