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상을 초월하는 초기 불량률을 자랑합니다. 보통 저런 듣보잡 레벨의 메인보드들은 보통 해당 칩셋의 시장이 끝날때 나오는데, 그 불량률이 일반적인 메인보드의 두 배는 가볍게 넘어갑니다. 오히려 중고보다 못할 정도입니다. 그냥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LGA775 규격으로 나오는 새 메인보드 가운데(G31, G41) 브랜드 자체가 들어본 메인보드 제조사가 아닌 국내 수입사 이름으로 나오는 것들에 대한 평가를 잘 보시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2. 오버클러킹? 그런 거 없습니다. 부실한 전원 회로에 그런것까지 하기는 무리이며 그러한 기능도 없습니다. 사실 저런 보드들의 부품 구성은 엽기 그 자체인데, 원래 제대로 된(?) X58이면 X58+ICH10R의 조합입니다만, 저런 메인보드는 X38 시절에 쓰던 ICH9/9R을 붙여놓는 등 깨는(?) 조합도 얼마든지 나옵니다.
3. 편법이 거의 통하지 않습니다. 즉, Xeon 시리즈 CPU를 꽂는다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보증이 안됩니다. BIOS 업데이트같은 것도 보증이 안되니 당장 몇몇 Xeon이 된다고 해도 꽂고자 하는 것이 제대로 된다는 법이 없습니다.
4. 칩셋의 장점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QPI로 연결되는 메인보드에 불과할 뿐 그 아키텍처의 장점인 많은 PCI-E 레인(+SLI/크로스파이어), 저장장치 확장성은 그냥 말아먹는게 됩니다.
저는 딱 잘라 말하면 저런 메인보드를 사가며 X5650을 쓰려고 애쓸 바엔 차라리 Z68/Z77에 Core i7 2600K/3770K같은거 구매 적당히 오버클러킹해서 쓰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X5650을 쓸거면 X58 메인보드도 제대로 된 것을 구하는게 필요합니다. 저런 중국산 메인보드는 비유하자면 투스카니 차체에 무슨 양아치(?) 개조를 해놓은 시티100 엔진을 넣어놓고 멋진 올드한 스포츠카라고 파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X58 칩셋 메인보드는 중고 장터만 매복하려고 애쓰면 잘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용산 전체를 털어보려고 작정을 하면 또 나오는 물건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용산 선인상가 북간도 2, 3, 4층만 2시간만 털어도 최소한 쓸만한 X58 중고 메인보드 한 장은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값이 매우 싸다거나 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겠죠. 메인보드에 따라서 15만원까지는 주겠다고 작정하면 시간과 몸을 팔면 손에 넣는 것이 불가능한 차원의 물건은 아닙니다. Asrock X58 Extreme이나 Extreme3, MSI X58 Pro-E같은건 은근히 시장에 돌아다닙니다.
필드테스터
정말 2cpu기준으로 작고 강한녀석을 만들수 있겠군요.
왠지 꼭 필요는 없는데 써 보고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가격은 좀더 나가구요^^;
현지가격이구요. 구매대행비 부가세 등 포함되면 +a 될것 같네요...
저전력이 아니라서 X58을 NAS로 쓰지는 않을테고...
물론, 저야 TV에 연결한 컴터가 X58 장비이긴 합니다만... 쿨럭.
1. 상상을 초월하는 초기 불량률을 자랑합니다. 보통 저런 듣보잡 레벨의 메인보드들은 보통 해당 칩셋의 시장이 끝날때 나오는데, 그 불량률이 일반적인 메인보드의 두 배는 가볍게 넘어갑니다. 오히려 중고보다 못할 정도입니다. 그냥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LGA775 규격으로 나오는 새 메인보드 가운데(G31, G41) 브랜드 자체가 들어본 메인보드 제조사가 아닌 국내 수입사 이름으로 나오는 것들에 대한 평가를 잘 보시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2. 오버클러킹? 그런 거 없습니다. 부실한 전원 회로에 그런것까지 하기는 무리이며 그러한 기능도 없습니다. 사실 저런 보드들의 부품 구성은 엽기 그 자체인데, 원래 제대로 된(?) X58이면 X58+ICH10R의 조합입니다만, 저런 메인보드는 X38 시절에 쓰던 ICH9/9R을 붙여놓는 등 깨는(?) 조합도 얼마든지 나옵니다.
3. 편법이 거의 통하지 않습니다. 즉, Xeon 시리즈 CPU를 꽂는다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보증이 안됩니다. BIOS 업데이트같은 것도 보증이 안되니 당장 몇몇 Xeon이 된다고 해도 꽂고자 하는 것이 제대로 된다는 법이 없습니다.
4. 칩셋의 장점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QPI로 연결되는 메인보드에 불과할 뿐 그 아키텍처의 장점인 많은 PCI-E 레인(+SLI/크로스파이어), 저장장치 확장성은 그냥 말아먹는게 됩니다.
저는 딱 잘라 말하면 저런 메인보드를 사가며 X5650을 쓰려고 애쓸 바엔 차라리 Z68/Z77에 Core i7 2600K/3770K같은거 구매 적당히 오버클러킹해서 쓰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X5650을 쓸거면 X58 메인보드도 제대로 된 것을 구하는게 필요합니다. 저런 중국산 메인보드는 비유하자면 투스카니 차체에 무슨 양아치(?) 개조를 해놓은 시티100 엔진을 넣어놓고 멋진 올드한 스포츠카라고 파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X58 칩셋 메인보드는 중고 장터만 매복하려고 애쓰면 잘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용산 전체를 털어보려고 작정을 하면 또 나오는 물건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용산 선인상가 북간도 2, 3, 4층만 2시간만 털어도 최소한 쓸만한 X58 중고 메인보드 한 장은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값이 매우 싸다거나 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겠죠. 메인보드에 따라서 15만원까지는 주겠다고 작정하면 시간과 몸을 팔면 손에 넣는 것이 불가능한 차원의 물건은 아닙니다. Asrock X58 Extreme이나 Extreme3, MSI X58 Pro-E같은건 은근히 시장에 돌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