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일 가입한 가비입니다. 사실 저는 취미로 서버를 기동하고 있는데,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규모 서버인지라 일반 m-itx 메인보드에 아톰 시퓨로 구성한 놈을 방열판을 통하여 무소음에 가깝게 만들어 5년째 기동하고 있습니다.
스펙이 스펙인지라 최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만, 역시 이놈이 늙긴 늙었나 봅니다. 그런 와중에 2cpu를 즐겨하는 친구가 이완재님의 워크스테이션 판매글을 보여주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헌데 한가지 고민되는 점이, 역시 가정에서 돌리다보니 소음 문제입니다. 초보인지라 가정에서 가동한다면 어느 정도가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감사히 받고 싶습니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굳이.......
요즘 나오는 pc류(서버포함) 는 전력이 낮긴 하나
그래도 아톰을 따라가긴 힘들죠.
유지보수 문제로 인한 업글을 고려 중이신것이라면
워크보단 아톰제온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작은 시스템에 전력도 지금보다 훨씬 더 먹을것입니다.
물론 확장성은......... 구성하기에 따라 그닥.... 이 될수도 있겠지만요.
서버냐 워크냐는 확장성 + 안정성 때문에 사용하게 되죠.
아.. 소음도 예전 머신들어비해 저전력이다보니 저발열이고
그러다보니 소음도 거의 없다는.....
물론 1366소켓류 이후 머신들 얘기입니다....^^
'귀에 거슬린다'란 말 자체가 주관적인거라 구체적인 설명은 힘들지만 예상하시다시피 그닥 적당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타워형으로 된 서버나 웍들은(메이커) 대부분이 저소음 팬이 달려있으므로 평상 시 무척 조용합니다.
하지만 내부가 일정 온도 이상 오르면 '웅~'하고 속도를 높입니다. 이 순간이 길지는 않지만 주기가 문제입니다.
가정집에서 사용해 본 결과 봄과 가을은 그다지 불편함이 없지만,
여름이나 온방을 하는 겨울에는 이 텀이 매주 잦아지고 출력도 꽤 높아집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환경적 요인의 영향도 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