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구조물을 우측처럼 변형하려고하는데요.
그림은 크게보이지만 저 두께가 1mm정도로 얇은 구조물입니다.
제 생각에는 시멘트 처럼 묽은 재료를 바르고 헤라로 매끈하게 다듬고 건조하면 되는 재료를 바르면 될것 같은데 어제 검색한 바로는 마땅한게 안보이네요.
에폭시 퍼티 같은 재료는 너무 되서 바르고 다듬기가 수월치 않은것 같은데 거기다가 건조도 수분안에 이루어지고 일단 경화되면 굉장이 단단해져서 수정이 불가능한것 같더군요.
어떻게 작업하는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강도도 어느정도 나왔으면합니다.
저구조물이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다른 부속과 결합되서 수시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고 마찰이 이루어지기때문에 플라스틱과 분리되거나 파손이 쉽게되는 재질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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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꾸판은 일종의 PCB로 전원 분배기에 보시면 갈색의 두꺼운 기판 입니다.
정식명칭은 베이크라이트판 이군요.
https://www.google.co.kr/images?hl=ko&q=%EB%B2%A0%EC%9D%B4%ED%81%AC%EB%9D%BC%EC%9D%B4%ED%8A%B8%ED%8C%90&gbv=2&sa=X&oi=image_result_group&ei=Y2lAVKGWLsjBmAWz2oHADg&ved=0CBkQsAQ
완전히 새로만들어쓸만한 구조물은 아닙니다.
현재 있는 구조물에 작업할수밖에 없습니다.
박문형님 의견대로, 다른 적당한 소재로 아예 새로 만들어 전체를 접착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모형용 소재 중에 플라스틱 막대도 있고요. 발사나무나, 알미늄 막대도 있으니...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49960580
믹스앤픽* 로 성형한 후 굳은 다음에 고운 사포나 줄로 다름에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__)
일단 접착면에 탈지처리와 적당한 센딩으로 거칠게 만들어 주시면 좀 더 단단하게 고정될껍니다.
경화제보다는 주제를 더 쓰셔서 경화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조금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는게 오래 쓰는 지름길입니다.
그런데... MC 나일론이나 TPFE 봉제를 쓰는게 장기적으로 볼때는 더 이득일듯...
사견 입니다만 그냥 써도 무난하지 않나요?
오른쪽처럼 만들어주어야 제대로 고정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