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강제 파워오프[무식한 질문임]

박상일   
   조회 11815   추천 0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새로 구매한 z220 에
       windows7 설치 -> Virtual Box 설치
                                -> CentOS6.5 설치
                                -> Tomcat 설치
                                -> 아파치-톰캣 연동 설정, 아파치 멀티도메인 설정
                                -> Oracle XE 설치
이거 하느나로 주말을 다 날려 먹었습니다.
 
무식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구조에서 Virtual Box상에서 CentOS가 돌고 거기에 오라클이 동작중일 때
"주 서버"의 전원을 꺼버리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저는 소호 사무실이 서울에 있고 실제 업무는 지방 장기 출장으로 사무실에 잘 갈일이 없다보니
서울 사무실에서 돌아가는 PC(Windows7 위에서 톰캣, 오라클XE 동작중)가 먹통이 될
경우가 아주 가끔 있는데 그러면 소호사무실 여직원을 시켜셔
파워를 끄고 다시 켜달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별 문제는 없이 시스템이 동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가상서버위로 옮겼을 때
주 서버를 꺼버리면 문제가 없을까 하는 점입니다.
어떤 이유로 주 서버가 먹통이 되면 피치 못하게 그리 해야 하거든요.
 
그냥 가상서버 위에 리눅스 올리지 말고 예전처럼 윈도우위에서 바로 돌리는게
나은건지 궁금하네요.
 
모두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주써버라는것은 윈7을 말씀하시는거죠?

써버가돌고있는데 다른작업을을 하시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ecc 메모리를 쓰시고요.... 24시간 돌아가는 서버의경우 데이터또는 어플리케이션 메모리세그먼트에 뻑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ecc 가 그걸 막아줍니다.

세팅에서 호스트 (윈7) 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별의미가 없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게스트(리눅스)에서 뭔가 write 이 이루어지고 있을때 컴퓨터(host)를 강제종료하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write 은없고 read only 일경우에는 괜찮습니다... 맘껏 껏다가 켰다가 하셔두 됩니다...
이세상에 무식한 질문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질문을 안하는것이 무식하다고 배웠습니다...
Journaling filesystem이니까.. 대부분 복구해내긴 할겁니다. 하지만.. Journaling이라는게 결국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을 조금 낮추는 것입니다. BSD의 Soft-update와 같이 어떤 상황에서도 안깨지는 것과는 다릅니다. 계속 반복하다보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거죠.
2014-10
물리서버 전원내리는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정성을 기대하시면 전용서버 준비하셔서 esxi나 hyper-v 설치를 추천합니다.
박상일 2014-10
사실 전원버튼을 눌러서 끄는거는 피하고 싶지만
행이 걸려서 키보드도 먹통이 된다던가 하는 경우 피치못하게 전원을 누루게 되는데요
Windwos 7을 주 OS로 사용하면 그런일이 가끔씩 생깁니다.
주 OS로 CentOS 6.5 설치하면 그런 현상이 많이 줄어들까요? 아니면 아예 안생기던가요...
게시글 어디선가 5~6년간 파워 내리지 않고 계속 서버가 돌아가고 있다는 걸 보았던것 같은데...
저도 그렇게 만들고 싶네요
     
윈도써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Solaris 나 FreeBSD 같은것들이 정말 안정적이죠...

이게 가능하려면 절대적으로 하드웨어부터 가능한것으로...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미니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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