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라이센스는 번들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품인증시 하드웨어 정보가 같이 등록되어 다른 하드웨어에서는 중복키로 인증되지 않습니다.
7같은경우 메인보드만 바뀌지 않으면 인증에 문제가 없다고하는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N54L 지원되는 드라이버가 있다면 설치하고 인증하는데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Customer OEM(COEM, DSP)는 원래 중소규모 조립 전문 기업에서 생산하는 PC에 설치하기 위한 라이선스입니다. 이게 엄밀하게 따지면 따로 판매해서는 안되며, 심지어 조립할 수 있는 부품과 운영체제를 묶어 나가도 안됩니다. 오직 사전설치(즉, OS를 설치한 PC 상태)로만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매우 칼같이 들이 밀지는 않습니다. 운영체제를 사는 사람이 최종 PC 사용자라는 법이 없기 때문인데, 만약 부품과 운영체제를 따로 사서 운영체제를 설치해 최종 소비자에게 납품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영체제 판매에 대한 부분은 원칙은 분명히 정해져 있지만 판매 경로를 철저히 감시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운영체제의 정품 인증을 통해 제한을 둡니다. 처음 정품 인증을 할 때 메인보드를 포함한 하드웨어 정보를 인증 서버에 저장하며, 이 정보가 바뀔 경우 이후 인터넷 정품 인증이 불가능해집니다. 이 정품 인증은 같은 메인보드를 A/S를 통하여 바꾸는 것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또한 정품 인증은 메인보드를 기준으로 하지만, COEM 라이선스를 보유하는 주체는 조금 다릅니다. 이건 '사용자'가 아닌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는 정품 인증과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일단 PC의 외형인 만큼 운영체제의 라이선스를 소유하는 법적 주체가 됩니다. 그래서 COA 라벨(CD-Key 라벨)은 케이스의 지정된 위치에 붙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따지자면 HP MicroServer에는 이 베어본을 납품받은 유통업자가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출고하지 않는 이상에는 COEM 버전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서버와 운영체제를 사용자가 사서 직접 설치하는 것까지 태클을 걸지는 않습니다. 운영체제의 버전은 '서버'라는 명칭이 아닌 '기능'을 기준으로 하기에 Windows 7 Home Premium을 여기에 설치한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주김재민
정품인증시 하드웨어 정보가 같이 등록되어 다른 하드웨어에서는 중복키로 인증되지 않습니다.
7같은경우 메인보드만 바뀌지 않으면 인증에 문제가 없다고하는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N54L 지원되는 드라이버가 있다면 설치하고 인증하는데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매우 칼같이 들이 밀지는 않습니다. 운영체제를 사는 사람이 최종 PC 사용자라는 법이 없기 때문인데, 만약 부품과 운영체제를 따로 사서 운영체제를 설치해 최종 소비자에게 납품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영체제 판매에 대한 부분은 원칙은 분명히 정해져 있지만 판매 경로를 철저히 감시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운영체제의 정품 인증을 통해 제한을 둡니다. 처음 정품 인증을 할 때 메인보드를 포함한 하드웨어 정보를 인증 서버에 저장하며, 이 정보가 바뀔 경우 이후 인터넷 정품 인증이 불가능해집니다. 이 정품 인증은 같은 메인보드를 A/S를 통하여 바꾸는 것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또한 정품 인증은 메인보드를 기준으로 하지만, COEM 라이선스를 보유하는 주체는 조금 다릅니다. 이건 '사용자'가 아닌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는 정품 인증과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일단 PC의 외형인 만큼 운영체제의 라이선스를 소유하는 법적 주체가 됩니다. 그래서 COA 라벨(CD-Key 라벨)은 케이스의 지정된 위치에 붙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따지자면 HP MicroServer에는 이 베어본을 납품받은 유통업자가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출고하지 않는 이상에는 COEM 버전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서버와 운영체제를 사용자가 사서 직접 설치하는 것까지 태클을 걸지는 않습니다. 운영체제의 버전은 '서버'라는 명칭이 아닌 '기능'을 기준으로 하기에 Windows 7 Home Premium을 여기에 설치한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