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큰 맘 먹고 PC를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왕초보)
개인적으로 미니PC의 로망(?)을 가지고 있어 미니 ITX PC를 구축했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사양인데
케이스 : TRUE 100
CPU : E3-1230V3
메인보드 : ITX 기가바이트 (모델명이;;)
구축을 다 해 놓고 성능, 부하 테스트(cpu 사용률 100%)를 진행해 봤는데
cpu 온도가 70~80도를 육박하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cpu쿨러의 문제라기 보단 true100 케이스 자체가 쿨링이 잘 안되는 거 같아 보이네요... (케이스가 엄청 뜨거운...)
새로 맞춘 pc라 걱정돼 90도에 다다르기 전에 테스트를 끝냈습니다. ㅠㅠ
지금 상황에서
케이스를 바꿔야 되는지... 아니면 수냉식 cpu 쿨러로 바꾸면 될런지를 고민하고 있네요 ㅠㅠ
고수님들의 조언을 좀 부탁드려요 (_-_)
집 거실에 HTPC용도로 조립해서 아이들 영화 및 교육용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조립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CPU: Q8200
RAM: 삼성 DDR2 2G*2
보드: ZOTAC G41-ITX WIFI
파워: 씨소닉 600
SSD: 삼성 840 evo 120G
HDD: WD 640G BLUE
VGA: 지포스 650
케이스는 Brovotec C2 Silver 입니다.
지금은 씨피유를 Q9650으로 바꿔서 사용하고는 있는데..
심주섭님 말씀대로 아이들시 온도가 기본 45도 풀로드시 90도 가깝게 나오더군요
또한 내부온도가 올라가면서 쿨러 소음은 어찌나 심한지..
몇가지 방법을 간구하여 사용하고 있긴한데, 미니 ITX 케이스는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첫째 선정리를 최대한 깔끔하게 할것
둘째 씨피유에 서멀구리스 잘 바를것
셋째 씨피유와 보드를 노트북용으로 바꿀것.. ㅡㅡ;;
120m 팬을 따로 달아도 크게 효과는 보지 못하겠더군요..
오히려 쿨러 소음만 더 심해지는것 같구요..
또 수냉으로 하자니 케이스에 따라서 간섭이 좀 심하고..
외부로 빼자니 지저분하고..
활용용도에 따라 다르겠으나, HTPC 용으로는 그냥 만족하고 사용하시고
업무용이라면? 케이스를 바꾸시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미니 케이스의 한계인듯 합니다.. 노트북용 씨피유를 사용하지 않는한 말이죠..
그래서 사무실에 한 컴퓨터는 베어본 달아놨습니다. 좋긴하더라구요.. ㅡㅡ;;
그런데 베어본도 아이들시 온도 그리 낮지 않습니다. 소음만 없을뿐...
지금 사용하시는 용도로는 아톰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본문의 질문하시분은 용도가 없기에 패스...
팬을 따로 달아도 안되는군요
아무래도 작고 좁은 케이스의 한계가 ㅠ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드만 M-ITX일뿐이지 CPU도 그다지 저전력 CPU도 아니고
일반 정품 쿨러라면 방열이 제대로 되지 않겠죠
옆판의 나사를 풀러서 플라스틱 부분을 떼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옆에 투명 플라스틱 부분을 때봤는데 아주 시원해지더라구요 ㅠㅠ
먼지가 들어간다는게 문제지만 ㅠㅠ.,.
itx의 쿨링이 쉽지 않죠..
감사합니다~!
케이스가 너무 작으면 CPU쿨링을 열심히 해도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