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여름 2014-10

저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Q8200을 버리기가 아까워..
집 거실에 HTPC용도로 조립해서 아이들 영화 및 교육용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조립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CPU: Q8200
RAM: 삼성 DDR2 2G*2
보드: ZOTAC G41-ITX WIFI
파워: 씨소닉 600
SSD: 삼성 840 evo 120G
HDD: WD 640G BLUE
VGA: 지포스 650
케이스는 Brovotec C2 Silver 입니다.

지금은 씨피유를 Q9650으로 바꿔서 사용하고는 있는데..

심주섭님 말씀대로 아이들시 온도가 기본 45도 풀로드시 90도 가깝게 나오더군요
또한 내부온도가 올라가면서 쿨러 소음은 어찌나 심한지..

몇가지 방법을 간구하여 사용하고 있긴한데, 미니 ITX 케이스는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첫째 선정리를 최대한 깔끔하게 할것
둘째 씨피유에 서멀구리스 잘 바를것
셋째 씨피유와 보드를 노트북용으로 바꿀것.. ㅡㅡ;;

120m 팬을 따로 달아도 크게 효과는 보지 못하겠더군요..
오히려 쿨러 소음만 더 심해지는것 같구요..

또 수냉으로 하자니 케이스에 따라서 간섭이 좀 심하고..
외부로 빼자니 지저분하고..

활용용도에 따라 다르겠으나, HTPC 용으로는 그냥 만족하고 사용하시고
업무용이라면? 케이스를 바꾸시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미니 케이스의 한계인듯 합니다.. 노트북용 씨피유를 사용하지 않는한 말이죠..
그래서 사무실에 한 컴퓨터는 베어본 달아놨습니다. 좋긴하더라구요.. ㅡㅡ;;

그런데 베어본도 아이들시 온도 그리 낮지 않습니다. 소음만 없을뿐...

김황중 2014-10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 사용하시는 용도로는 아톰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본문의 질문하시분은 용도가 없기에 패스...

맑은여름 2014-10

가지고 있던 씨피유를 활용하느라 그랬습니다. 윗 본문에도 적었듯이 Q8200 버리기가 아까워서요 ^^;;

심주섭 2014-10

아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팬을 따로 달아도 안되는군요 
아무래도 작고 좁은 케이스의 한계가 ㅠ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중 2014-10

그 케이스는 옆판이 타공망도 없이 막혀 있지 않나요?
보드만 M-ITX일뿐이지 CPU도 그다지 저전력 CPU도 아니고
일반 정품 쿨러라면 방열이 제대로 되지 않겠죠
옆판의 나사를 풀러서 플라스틱 부분을 떼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심주섭 2014-10

아 네 맞아요!
옆에 투명 플라스틱 부분을 때봤는데 아주 시원해지더라구요 ㅠㅠ
먼지가 들어간다는게 문제지만 ㅠㅠ.,.

김민철GC 2014-10

cpu자체 쿨러보다는 케이스 자체의 쿨링에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만,

itx의 쿨링이 쉽지 않죠..

심주섭 2014-10

네 아무래도 케이스를 바꾸던지 케이스 쿨링을 좀 바꿔야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잭온 2014-11

쿨링의 기본은 배기! 라는 글을 예전에 본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작으면 CPU쿨링을 열심히 해도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죠..

심주섭 2014-11

미니 케이스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