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의 컴퓨터에 네트워크 설정을 하고 있는데요.
메인 컴퓨터에 무선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있고, 보조 작업용 컴퓨터는 네트워크 허브를 이용해 유선으로 연결해놓고 쓰려고 합니다.
즉 제 컴퓨터 시스템들은 인터넷과 무관하게 유선으로 연결해놓으려는 것이죠.
맵 상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자료 보안의 문제와 함께 현재 이곳 상황상 이렇게밖에 인터넷을 연결할수가 없네요.
로컬 컴퓨터끼리는 와이파이로만 연결하면 너무 느리기때문에 자체 네트웍을 이용해 기가비트 속도를 얻으려고 합니다.
(메인) ----- WIFI ----- (인터넷공유기)----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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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 ---- (로컬 컴퓨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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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 컴퓨터 #2)
다만 이 경우 메인 컴퓨터에는 무선인터넷+로컬네트웍이 동시에 작동되게 되는 셈인데,
네트워크 드라이브같은것은 자동으로 아주 쉽게 되는데 윈도우 리모트(원격접속) 설정같은 것을 하려고보니
로컬 컴퓨터의 IP 주소를 입력해도 컴퓨터를 못 찾네요.
이런 방식의 연결 구성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니면 IP 주소를 입력할때 네트워크 종류를 구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앞에 헤더(?)를 붙여서 A헤더를 붙이면 와이파이쪽 네트워크, B헤더를 붙이면 허브 쪽 내부네트워크 이런 식으로요.
아무생각없이 하던대로 셋팅을 해보려고 하니 꽤 어렵네요.
검색을 계속해보았는데, 하나의 통신경로로 다른 환경 (집과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는 법만 잔뜩 있고...
서버들은 보통 그렇게 많이들 셋팅한답니다.
DB는 외부와 단절하고
웹 서버는 웹(공인IP)이랑 DB(내부IP)랑 붙게하고...^^
인터넷쪽 IP대역하고 구분하지 않은 것이 아니신지?
구분하시면 문제 없으실텐데..
즉 메인컴의 공유기쪽 IP 192.168.0.XXX C클래스로 된다면
로컬 쪽은 192.168.1.XXX C클래스로 정의.
현시점에서는 static route 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애초에 네트워크를 디자인을 나누었으면 static route 도 필요 없는 상황입니다.
네트웍 관련 공부를 한 경우가 아니면 서브넷을 이해하고 설정하시는 분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전 배운적 있는데도 잘못해서 통신이 안돼 애먹은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