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이 수시로 끊기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랜카드가 좀 수상해서 마침 이곳 장터에서 인텔 듀얼랜이 나와서 구입은 해두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이런 물건까지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야 안정성의 이유등으로 인텔제품이 선호되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리얼텍 안정성도 좋다고 하더군요.
서버군 제품을 사용한다면야 인텔로 가면 좋겠지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데는 별필요없지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제일싼 제품을 구입하려고합니다.
8139제품을 아직도 판매하네요. 가격도 제일저렴하고 기가빗이 되지않는 상황에서 100Mbps지원이면 충분하지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인텔랜은 16x 슬롯을 하나 잡아먹으니 성능차이가 일반 가정에 쓰기에 별차이 없으면 걍 리얼텍으로 갈까합니다.
성능차이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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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과부하가 많이 걸리고 미션크리티컬한 역할을 하는것(서버나 웤스처럼)이 아니라면
리얼텍이나 전혀 문제없다고 봅니다.
보드내장 리얼텍으로 1달 넘게 연속으로 대역폭 거의 풀로 토랜트 돌렸던적도 있었습니다만 문제없었습니다.
0.001%의 문제도 허용되지 않는 중요한 서비스를 하는것들은 당연히 인텔이나 브로드컴의 서버/프로 라인을 써야죠
역시 저에겐 과분한 물건이군요.
카드는 다시 팔아야겠습니다.
파일복사하다가 속도가 안나와서 iperf로 체크해봤는데, 포트바꾸고, 케이블바꾸고해봐도 300메가가 한계더군요.
기가빗 안쓰면 전혀 관계없어요.
회사에서 임시파일서버로 보드내장형 리얼텍으로 3달넘게 잘 돌리고 있습니다.
업무집중시간엔 몇시간씩 기가풀로 땡깁니다.
예전엔 정말 문제가 많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인터넷은 기가빗이 아니지만 파일공유를 해야해서 결국 기가빗 지원으로 가야할듯하네요.
서버쪽에서 특히 리눅스쪽 지원과 유틸리티는 아직 인텔입니다.
서버쪽에 꽃게는 좀 그렇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