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 2014-12

MRI 라면 그냥 전화로 예약하고 예약날짜에 가서 스캔하면 됩니다. 집사람 무릎을 해봤는데 부위별로 돈을 받더군요. 무릎 2군데 해서 40+40만원 돈 준 것 같습니다.
CT라면 8시간 금식 같은 제한조건이 있으니 그런 것 엄두하시고 예약하고 진행하시면 될거고...

근원은 스트레스 인듯하니 우선 자의적으로 스트레스를 제어하지 못하면 병원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햇살한스푼 2014-12

신경과에서 뇌파검사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Midabo 2014-12

인터넷에서 MMSE 라고 인지기능 검사 찾아서 self test 한번 해보시지요

오홍식 2014-12

적어놓으신 증상으로 볼때,, 제 생각에는 MRI를 바로 가시는 것 보다
신경과/정신과 상담을 먼저 진행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신경적인 문제는 거의 뇌 문제로 부터 비롯되긴 합니다만.
영상 분석으로 별 차이가 없어도 발생 가능한 심리적인 원인도 가능한지라
누가 봐도 심각하고 눈에 보일정도의 증세가 없으시다면 (심각한 공격성이라던지, 불안증세 등..)
삼담후 프로작등의 약물 치료를 2주~1달 정도 해 보시고
경과를 보아 상담후 CT나 MR등으로 확인해 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백남억 2014-12

아....MRI 하고 신경/정신과 검사를 병행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 글 아랬부분에는 MRI 얘기만 했네요..... 저것만 봐도 그렇고...

오홍식 2014-12

아.. 네..
MRI 자체는 형태학적인 변화를 보는것인데
판단력, 성격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나,
중-단기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등의 현재 상태, 활동성은
fMRI나 PET을 사용해야 합니다..

후에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로서 영상을 보고자 하신다면
MRI라는 방법만 있는/제시하는 병원보다 PET, fMRI등을 보유한 병원을 선택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백남억 2014-12

일단 근처의 병원에서 상담을 먼져 받는쪽으로 하도록 해야겠네요.
뭐 약을 처방을 받던 상위 병원에서 검사를 받건 어떻게든 되겠지요...

조언 감사합니다.

부철 2014-12

자영업이면 관계 없는데
취직하는 경우 병력 조회에서 나와 불합격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면 빼고 떼주긴 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