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2014-12

살고 계신 곳의 동사무소나 읍사무소에 문의해보세요.
동사무소나 읍사무소에 가보시면 소형가전폐기통이 있던데 거기에 버리시면 될듯합니다. 버리는 가전제품(전자제품)의 크기가 통에 들어가기만하면 되기때문에 따로 돈은 안냅니다.

hhopc 2014-12

아파트면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내다 놓으면 좋아하면서 가져 가던데요.

박문형 2014-12

정 처리 안되시면 무상분양이나 훈훈통장으로 돌리세요..

안철현 2014-12

예전에는 전자제품 스크랩 수집하는 업체에서 장당 2천원~2천5백원 정도에 유상으로 구입했었습니다.
지금은 원자재 가격이 많이 떨어져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김준유 2014-12

고물값은 급락해서 종이는 30원/kg까지 떨어졌네요.
할머님들 엄청 모아서 한 수레 갖고 가도 1,000원 받기 힘들겠네요..33kg으로 모아야 천원인데...

문대형 2014-12

저주세요.

김승규 2014-12

동사무소에 폐가전 무료로 버리는 곳이 있는 동네가 있습니다. 한번 문의해보시고 그곳에 가져다 주시면 될듯합니다.

칡넝쿨 2014-12

아파트 따라서 경비아저씨들이 기판이나 컴퓨터 모아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판에서 금추출 하는 업자들이 구입해 간다고 하더군요.

VINCENT 2014-12

메인보드 왕창 버리신다는 말씀에 20여년 전에 그 메인보드로 떼부자 된 젊은이들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그 때 한창 재활용에 그린 붐이 불던 때였는데, 돈 받고(!) 메인보드 수거해 가서 간단하게 부품들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페이퍼백 소설책 크기)로 절단해서 엉성한 종이노트 붙여서 지금 돈으로 대략 1만원 정도에
팔았는데, 그린 붐에 맞춰 엄청나게 팔렸다고 하네요.
심지어는 그 스토리까지 팔아먹느라 노트 필요 없어도 그 스토리에 필이 꽂혀서 많이들 샀더랍니다.
아직도 어디 구석에 쳐박혀 있을텐데, 저얼대 그만한 가치가 없는 물건이 그렇게도 대박이 나더군요.
아마 보시면 1천원 주고도 안 사신다고 하실 정도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주저리주저리...
아!... 미쿡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