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T보면서 저런 부조리를 없는 것을 모토로하는 수리점(유지보수)를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PC가 사양사업이라고는 하지만, 당장 PC 안쓸 것도 아니고, 당장 일반인이 잘쓰게 되는 것도 아닐테니,
시장의 어두움을 니치마켓삼아 구상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2CPU에 유지보수 쪽 사업하시는 분이 계시면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일반 자영업자나 소형사무실의 경우 유지보수를 어떻게들 하고 있는 지 궁금하네요.
막상 정말 일 저지를꺼면 현장에 시장조사하러 나가야겠지만, 그저 생각만 해보는 거라 우선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건 지를 들어보고자합니다.
아마도, 사무실 들을 공략해야 가능할 지 싶은데, 이미 다들 거래하고 있다면 뚫기 위한 뭔가를 개발해야겠네요.
일반 가정집의 경우는 답이 안 나올 것 같기는 한데, 회원제 비슷하게 해서 꾸준한 관리로 일꺼리를 줄이면
나름 손해는 안 보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어떨까요?
일반 자영업자나 소형사무실의 경우 유지보수를 어떻게들 하고 있는 지 궁금하네요.
막상 정말 일 저지를꺼면 현장에 시장조사하러 나가야겠지만, 그저 생각만 해보는 거라 우선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건 지를 들어보고자합니다.
아마도, 사무실 들을 공략해야 가능할 지 싶은데, 이미 다들 거래하고 있다면 뚫기 위한 뭔가를 개발해야겠네요.
일반 가정집의 경우는 답이 안 나올 것 같기는 한데, 회원제 비슷하게 해서 꾸준한 관리로 일꺼리를 줄이면
나름 손해는 안 보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어떨까요?
또한 컨셉이 사람들에게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극히 높은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A/S에 대해 '사기를 100% 칠 것이니 그걸 감안하고 맡기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나에게는 정직하게 할 것이다'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기에 '뒤통수 안치는 프랜차이즈'라는 것은 마케팅 요소로도 먹히지 않는 사항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우리는 수리비로 뒤통수 안칩니다'라고 광고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이건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는 당연한 사항이기에 서비스 질을 높일 생각은 해도 '정직'을 차별화 전략으로 삼지는 않습니다. 뒤통수 치지 않는 컴퓨터 수리점이라는 것은 라면집의 카피가 '라면 맛 나는 라면집'이'라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2. 사기적인 폭리를 취할 수 밖에 없도록(잘했다는게 아닙니다.) 고객이 만듭니다.
예를들어, 정상적인 노임단가를 기준으로 할 때 HDD교체 + 프로그램 재설치 + 출장 = 35만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저는 관공서가 상대이고, 일반적인 PC는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받습니다. 그런데, 일반 소비자가 과연 그만큼의 비용을 지출하려고 할까요??
3. 회원제는 더욱 답이 안나옵니다. 무료회원이라면 모를까....
특수한 분야, 예를 들어 공장의 CNC제어용 컴퓨터 등을 공략하면 조금 나아집니다만, 영세/소규모 공장이 많아서 머리 아프고 돈이 안됩니다.
차라리 무한리필잉크를 취급하시는 쪽이 더 돈이 됩니다.(프린터 공짜+잉크 무한리필 = 월 사용료...) <- 사실 이것도 요즘은 레드오션...
유지보수 12년차 입니다.. 도시락 들고 말리고 싶어요
내가 잘해주면 인정 받을 수 있지 않나? 친절하게 하면 되지 않나?
절대 소용없어요 인정도 안해주고 나중에 가격비교합니다.
친절함으로 좀 큰 업체를 뚫었다.. -./\> 일년간 유지 보수 성심성의것 해주고 고생하면서 잡다한 문제 싹 해결해주니.
바뀐담당자가 자기 술값 내주는 업자 끼고 들어와서 장사한다.
이런 수순입니다.
한마디로 본문 내용을 요약하면
"자원봉사"입니다.
슬픈??? 아니 진짜 현실인거죠.
우리나라는 기술료라는것을 인정하지 않으닌까요...^^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반응이 이토록 강렬할 줄이야... 허허허. 정말 무섭도록 강렬하군요.
라는 조언과도 일맥상통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날로...먹을려는 고객들이 참 많지요.공짜로..아니면 1회 유료비용=평생 이용권...정도로..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