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질문을 올립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장터에서 물품도 구입해 봤네요. ^^;
예전 IDE 하드의 경우, Primary Master와 Primary Slave에 디스크를 다는 것 보다..
Primary Master와 Secondary Master에 각각 디스크를 다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잖습니까?
SATA는 어떤가요? 요즘 SATA는 6채널씩 있고 그러던데..
예를 들어, SATA 3 6채널이 있는 일반 PC 보드라면, 각 채널이 SATA 3 속도(6G)를 풀로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6채널 합쳐서 SATA 3 속도(6G)를 나누어 쓰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제가 가지고 있는 보드는, 인텔 칩셋으로 SATA3이 6채널이 있고, 보드에 내장된 마벨컨트롤러로 SATA3이 6채널이 있다면..
그리고, SSD 2개, HDD 2개를 붙인다면..
1) 인텔 칩셋에 SSD 2개, HDD 2개를 붙이는 것과..
2) 인텔 칩셋에 SSD 2개, 마벨컨트롤러에 HDD2개를 붙이는 것..
이것에 성능 차이가 있을까요?
궁금한 것이 너무 많네요.
미리 고맙습니다~
SATA는 시리얼인지라 케이블 하나의 대역폭을 다 가지죠..
속도 문제는 실제로 만들어서 테스트 해봐도 되고 SATA포트에서 씨피유까지 얼마만한 대역폭으로 전송이
가능한지 블럭다이어그램 보고 하나하나 집어보면 됩니다.
SATA는 그렇다면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ide의경우 같은 채널에 연결된 pri와 2nd는 동시에 억세스가 불가능했지만 sata는 6개 연결했다면 6개모두 동시에 억세스가 가능하죠.
메인보드에서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sata포트가 있고 추가칩셋(마벨,asmedia, etc.)으로 지원하는 sata포트가 있는데 보통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sata가 훨씬더 성능이 좋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메인보드의 sata포트만 사용하고 바이오스에서 추가칩셋은 disable하는게 좋구요.
sata포트가 모자라다면 그때 추가칩셋을 enable하는게 좋습니다.
필요없이 enable해놓으면 괜히 부팅시간만 길어지고 리소스만 먹습니다.
성능에도 차이 있구요. 메인보드의 네이티브 sata의 성능이 가장 좋습니다.
sata3포트에는 ssd들을 연결하시면 되고 sata2포트에는 하드들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요즘나오는 sata3하드들도 sata2에 끼워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아직까지 sata2의 전송대역폭을 넘는 하드는 없으니까요..
SATA는 정말 괜찮은 놈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