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의 도면을 띄우고 작업을 하다보니 4K가 유용하군요.
3대의 4K지원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하고 싶은데 적정한 그래픽카드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3D 가속은 거의 필요없고 대부분 포토샵과 2D캐드 그리고 스케치업과 심플한 매핑 정도입니다.
현재 파이어프로 W4100에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해상도 지원은 충분한데 간혹 작업중에
요즘 유행하는 이동통신사 매점에 보이는 비내리는 듯한 네온사인처럼 선이 쭈욱쭈욱 실시간으로
슬로보션으로 움직이고 버벅거려 필요한 포인터에 도면이동이 쉽지 않습니다.
엔비디아 970이 dp 3개이상 지원하는걸 본적 있습니다.
hdmi로도 4k 가능하지만 30Hz 제한적이라 안좋은듯 하고... dp 3개 이상인 넘을 찾으셔야 할텐데...
전문적인 그래픽카드가 아닌 이상 범용적으로는 gtx970이상 가셔야 할듯... ^^
4K 모니터는 아직까지는 게임을 할 정도로 빠르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지금 작업 하시는 것이 4K모니터가 느려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는 것이죠.
27인치나 30인치 모니터를 여유가 있으시면 달아서 비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새로 구입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더 상위모델이면 다를려나요....
그런데 게임이나 동영상도 아닌 2D 표현하는데 해상도가 높긴하지만 그래픽카드상으로는 트리플모니터 구동하는데 버벅거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박문형님 말씀처럼 다른 이유가 아닐까요??
보통 4K 디스플레이는 비디오 GPU에서 지원을 합니다만.
4K 해상도로 프로그램을 띠우시면 메모리에서 지원을 합니다.
비디오 카드는 4K지원만 하고 4K 해상도에 구동시키는 프로그램은 메모리에서 지원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메모리 덤프가 생기는 현상입니다.
HDD 빈공간이 적어서도 생깁니다.
윈도우에서는 HDD 를 가상메모리처럼 사용을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것이 사용하는 용량을 초과 해도 메모리 덤프가 생깁니다.
제 생각으로는 4K 이상 해상도에서 가상 메모리 용량을 기본 보다는 용량을 많이 잡아야될것으로 보입니다.
2D만 사용한다고 해도 윈도우에서 점유하는 해상도도 있기때문에 메모리도 많아야 하는것도 있습니다.
이거 VGA가 끊기는게 아니고 포트 대역폭이 정해진거 같습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이런 이슈가 많이 있는거 같아요. 즉 VGA 성능 문제가 아니고 화면에 뿌려주는 전송 대역폭에서 걸리는거라고 나오네요. 한대는 4K 해상도지만 나머지는 해상도가 낮은 대역을 쓰는건가 보네요. 모든 모니터에 4K를 뿌리는건 현재 기술로는 역부족이 아닌가 하는데 다른 VGA들은 어떤가요? 4K를 써봐야 문제가 뭔지를 아는데...
작년 말에 eizo 4K 32가 새로 나와서 알아봤는데
quadro보다는 AMD나 nVIdia 최신형 게임용 고사양 그래픽 카드는 확인을 해 봤는데 쿼드로는 모르겠다는
반응이더군요 (eizo 총판에 문의해 봤습니다)
980 등에서는 잘 된다고는 하는데 멀티모니터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저도 일단은 4K로는 아직은 보류 중입니다
3월에 Eizo에서 고급형 4K 모니터 시리즈나 정식 수입된다고 해서
그 이후에나 고려해볼 생각인데
제 생각에도 현재로서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4k 3대면 2560 모니터 6.5대분량 픽셀인데 w4100 한장으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4k 모니터 하나만 연결해서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지 테스트 해보시면 더 명확 하실듯
추억의 매트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