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3 (뉴아이패드) 레티나 32GB 모델입니다만.
2012년 초 부터 거의 3년 가까이 사용했네요. 작년 늦가을에 약정이 다 떨어져서...
데이터쉐어링 유심 넣고, 좀 낡았지만 그래도 레티나니까 앞으로 오래 서야지 할라고 그러고 있는데.
오늘부터 갑자기 화면 터치가 막 제멋대로 되더니만 비밀번호가 마구 눌러지면서 스스로 끝없는 잠금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구요.
다만 초기화를 하더라도 액정이 이모냥이면 쓸 수가 없는지라.
오래된 기종이라 액정을 몽땅 바꾸게 되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 것 같네요.
혹시 이런 수리를 싸게 잘 해주는 곳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을까요?
역시 새로사야하나...
분해가 가능하다면 베터리 완전 탈착 하고 초기화 해보세요.
스마트 기기들이 보통 소프트 리셋만 되어서, 하드 리셋 하면 터치쪽이 살아날지 모릅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그렇게 살려봤는데 애플꺼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레도 않되시면 초기화 해보세요.
이레도 않되면 그냥 터치스크린을 교체하는수 밖에 없을거같네요.
터치가 문제라면 액정 말고 터치스크린만 교체하면 됩니다.
만원밖에 안하고, 분해하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못할정도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디지타이저 안쪽이랑 액정을 안만지도록 주의하는거고,
마지막에 다시 붙일 때 잘 해야된다는것 빼고는 별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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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마우스 디바이스를 붙여서 켈리브레이션 모드로 들어갈 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아니면 하드 리셋과 공장 초기화 하면 터치 켈리브레이션 정보가 초기값으로 셋팅되서 살아납니다.
그러나 약간 터치 위치가 안맞을 수 있으니 그렇다면 보정 해주는 어플이나 설정이 있을경우 미세 보정을 해주면됩니다